스파크랩과 손잡고 우수 스타트업 발굴 나서
여성 창업자·양성평등 기여 스타트업 추가 지원
한세예스24그룹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나섰다.
한세예스는 계열사인 한세예스24파트너스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과 국내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이날 '스파크랩 17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하는 등 협업을 본격화한다.
또 지원 업체 가운데 여성 창업자가 경영하거나 양성평등 기업문화에 기여하는 업체를 별도 선발해 한세예스24홀딩스그룹의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콘텐츠, 이커머스, 플랫폼, 블록체인, 패션 등 한세예스24홀딩스의 계열사인 예스24, 한세실업, 한세엠케이 등과 사업적 연관성을 가진 스타트업에게는 멘토링 및 사업적 네트워크를 제공해 동반 성장도 도모한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도서, 콘텐츠, 패션 등의 분야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대표 브랜드를 보유한 한세예스24홀딩스그룹과의 협업으로 스파크랩 투자사들에게 더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펄핏, 클로젯셰어, 인스턴트타투 등 역량 높은 여성 스타트업을 발굴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성 창업가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설립한 한세예스24파트너스는 한세예스24홀딩스그룹이 보다 전문적인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확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만든 액셀러레이터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오랜 기간 초기 투자 생태계에 기여해온 스파크랩과 협업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초기 스타트업에게 신뢰감을 주는 든든한 멘토이자 파트너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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