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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개발 기업 애드,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애드가 운영하는 AI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달고(Dalgo)' 스택틱 광고 차량 부착 이미지. /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전문 기업 애드(ADDD)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애드는 AI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인 '달고'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달고는 기존 오프라인 광고의 복잡한 유통 구조, 광고 효과 분석 미비 및 매체 부족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달고를 통해 제공받은 광고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은 속도, 시간대, 위치, 주행시간 및 거리 등을 측정해 광고주가 스티커 부착에 대한 리워드를 제공하게 된다. 이 때 스티커 부착 차량의 광고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통한 AI 기술이 활용된다.

 

애드는 달고 외에도 이동매체 주행 패턴 분류 엔진, 이동매체-광고 매칭 엔진, 광고 효과 분석 엔진 등 모빌리티 O2O(온·오프라인 연계) 광고 매칭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이 사업과 관련한 특허 2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 팀의 역량과 경험을 활용, 모빌리티 광고 제작과 기획을 위한 핵심 AI 기술 개발과 플랫폼 '달고' 의 디지털 매체 전환 및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애드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초기 창업 패키지에 선정됐다. 또 SK텔레콤의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트루 이노베이션 영'과 현대카드의 '스튜디오 블랙 오픈이노베이션'에 최종 합격했다.

 

애드의 안상현 대표는 "우수한 인력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따라 최적화된 옥외광고가 송출되고, 나아가 개인의 특성을 파악한 초개인화 광고를 현실화 시킬 것"이라며 "여러 아이디어들을 시도함에 있어 퓨처플레이와 함께 하게 돼 올해는 큰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퓨처플레이 정예솔 심사역은 "우수한 석·박사급 AI 엔지니어 팀을 기반으로 한 GPS(위성항법장치) 데이터 분석 원천 기술력 및 연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국내외 모빌리티 기반의 옥외광고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성이 예상된다는 점, 해외 유사 기업의 M&A 사례가 여럿 포착됐다는 점에서 투자를 집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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