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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1억→5000만 회분", 화이자 공급망 문제 때문에 생산 감축

화이자가 코로나19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 공급망 문제로 2020년 생산 목표에 차질이 생겼다고 발표했다. / 뉴시스

비즈니스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에 사용되는 원료 공급망 문제로 2020년 생산 목표를 크게 낮췄다고 발표했다.

 

화이자는 최근 몇 주 동안 올해 코로나19 백신 5000만 회분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목표치였던 1억 회분에서 크게 축소된 규모다. 화이자 백신은 한 명이 2회 접종을 받아야 해 5000만 회분은 250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화이자 백신 개발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익명의 소식통이 "초창기에 확보한 원료 중 일부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생산 지연은 원료 문제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초회 할당으로 640만 회분 공급을 예상하고 있으며,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영국 규제당국은 화이자 백신 사용을 이미 승인했다.

 

한편, 화이자는 3일 폐장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일보다 1.74% 떨어진 40.09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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