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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 개미 '사자'에도 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

15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증권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9.27포인트(0.81%) 하락한 2361.2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31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185억원, 기관은 116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86%), 운수창고(1.81%), 전기가스(1.67%) 등이 상승했고, 서비스업(-2.05%), 의약품(-1.94%), 섬유의복(-1.5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LG화학(2.39%), 삼성바이오로직스(0.57%), SK하이닉스(0.23%) 등이 상승했고, 네이버(-2.35%), 셀트리온(-2.29%), 카카오(-2.04%) 등이 하락했다.

 

특히 이날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4.44%)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으로 코스피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하지만 밸류에이션(가치)의 부담을 넘지 못하고 주가는 1만2000원 하락한 25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 종목은 274개, 하락 종목은 583개, 보합 종목은 4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17.04포인트(1.98%) 하락한 844.4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58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97억원, 기관은 220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했다. 운송(-4.82%), 오락문화(-3.99%), 통신장비(-3.54%) 등의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256개, 하락 종목은 583개, 보합 종목은 48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이미 예상됐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 여파로 매물 출회되는 경향을 보였다"며 "여기에 미국의 추가 부양책 지연 및 중국 기업 규제 소식, 유럽의 봉쇄 정책 확대 등은 투자 심리 위축을 불러와 낙폭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7원 하락해 달러당 1143.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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