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담양군, 집중호우 축산피해농가 대상 미생물 무상 공급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위해 악취제거와 가축면역증강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미생물을 18일부터 무상으로 공급한다.

 

침수된 축사는 높은 습도로 인해 유해가스가 발생하고 수인성 질병 전파의 우려가 있어 군에서는 집중호우 피해농가에 악취저감을 위한 광합성균과 가축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초균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부터 배양을 시작해 2.5톤의 물량을 확보해 18일부터 농가공급을 시작한다.

 

공급기간은 축사침수피해가 안정화 될 때까지이며 축산피해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에서 친환경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공급량은 축사면적에 따라 한우(50두), 돼지(1,000두), 가금(10,000수) 기준으로 일주일에 20ℓ이며 군은 고농도 친환경미생물을 2ℓ들이의 비닐포장상태로 공급해 농업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철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축산농가를 위해 친환경미생물을 무상으로 특별 공급한다"며 "앞으로도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