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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퀀타매트릭스,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8월 31일~9월 1일 수요예측, 9월 7~8일 공모 청약

 

-9월 중 상장 예정

 

퀀타매트릭스 CI.

미생물진단 전문 기업 퀀타매트릭스(QuantaMatrix)는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 중인 퀀타매트릭스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화 및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매출을 본격화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퀀타매트릭스는 미생물 진단 원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며, 주력 제품은 신속 항균제감수성검사 시스템 'dRAST'(direct & 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디라스트)이다.

 

dRAST는 특허 보호를 받는 다양한 핵심기술(광학, 미세유체공학, 빅데이터 분석 등)을 바탕으로 혈액배양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응급환자의 혈액을 검사해 약 5~7시간 만에 최적의 항균제를 정확하게 찾아주는 제품이다. 병원 업무일 기준 2일 이상이 소요되는 기존 검사법의 시간적 한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퀀타매트릭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322만500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2만1200원부터 2만65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853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된 자금은 파이프라인 기술력 고도화, 유럽 현지 법인의 인력 확대 및 국내외 인허가, 유통, 영업, 마케팅 등 다각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8월 31일과 9월 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9월 7일과 8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9월 중순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이사는 "오늘날 슈퍼박테리아의 세계적 확산 추세에 따라 미생물 진단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에 없던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생물진단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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