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는 지난 11일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서울시 청년청에서 후원한 '인간, 공존으로 지식을 능가하다' 멘토 토크콘서트에서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 청년 교육 및 교류를 위한 공동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와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는 4차 산업 및 AI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 시민을 위한 4차 산업 분야, AI와 AI 윤리 분야에서 교육 사업, 연구 협력,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의 윤리적인 개발과 사용에 있어 청년교육 및 교류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은 "다가올 AI 시대에는 생계유지를 위한 직업이 아닌 자아실현을 위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시대가 되는 만큼, 청년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가 진정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AI 등 신기술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분야에 접목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성규빈 대표는 "양 기관이 협력해 다가오는 AI 시대를 대비하고, AI를 전 지구적으로 이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에게 AI를 올바르게 배우고 활용하는 방법을 전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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