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사피엔스는 인공지능(AI)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가 제1회 서울시 '스테이지 유레카' 스마트 경제·리빙 분야 우수상을 수상, 내년에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참가 지원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9일 코엑스 '스테이지 유레카'를 열고, 2021년 CES에 참가할 15개 스마트도시 혁신기업을 선발했다. 40개 기업이 경쟁해 네오사피엔스 등이 선정됐으며, CES 참가 경비와 함께 투자자 연계도 지원받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 교통·환경 분야 ▲스마트 안전·건강 분야 ▲스마트 경제·리빙 3개 분야로 나눠 심사했다. 네오사피엔스는 CES 참가 경비 외에 항공 경비 지원, CES 혁신상, CES 언베일드(Unveiled) 참가비 등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네오사피엔스는 이날 행사에서 AI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통해 자사 만의 독보적인 인공지능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 올해 말 '타입캐스트'의 전문가 버전인 '타입캐스트 스튜디오'를 개발, 전문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고도화된 음성 더빙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해 내년 CES서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사피엔스 김태수 대표는 "2021년 CES는 서울관 규모도 예년보다 커지고 참가 기업 수도 늘어나는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가 더 풍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0년 CES 이후 더욱 발전된 기술과 실제 상용화 사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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