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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새마을금고 금융포용사례, 미얀마 국영방송에 소개

미얀마 국영방송 방송 촬영 화면/새마을금고중앙회

미얀마 새마을 금고의 우수사례가 미얀마 국영방송에 소개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8일 미얀마 정부가 운영하는 국영방송인 MRTV에 미얀마의 '술레곤새마을금고 소득증대사업 우수사례'가 방송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얀마 사가잉주에 위치한 술레곤마을 부녀회가 새마을금고에서 사업 자금을 대출 받아 전통 수공예 자수사업으로 소득을 창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방영됐다.

 

방송에서는 창출된 수익 중 50%를 다시 술레곤새마을금고에 출자금 형태로 납입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을 목표로 하는 새마을금고 금융포용모델이 소개됐다.

 

미얀마에는 작년까지 3차에 걸친 '미얀마 새마을금고 현지연수'를 통해 미얀마 농촌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술레곤새마을금고를 비롯해 현재 총 31개 새마을금고가 설립, 약 3800명의 금융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금융수익을 활용해 마을주민들에게 마스크나 손소독제 배부와 같은 방역사업은 물론 비료, 농약 등 구판사업 및 불우이웃을 위한 식료품 지원과 같은 복지사업까지 수행하고 있다.

 

한편, 미얀마에 새마을금고 모델을 전파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6년부터 KOICA 및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초청연수는 물론 미얀마 현지에 협력관 파견 및 사무소 설치 등과 같은 기술적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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