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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경동나비엔, 녹색매장 늘려 친환경 경영 앞장

파주 대리점 '최초 인증'후 평택, 인천, 세종 등 8곳까지 늘어나

 

업계 최초의 녹색매장인 경동나비엔 파주대리점 내부.

경동나비엔이 업계 유일하게 받은 녹색매장 인증을 늘리며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5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지난해 파주 대리점이 첫 녹색매장으로 지정된 뒤 올 상반기에는 평택, 인천 등 수도권과 세종, 천안, 대구, 익산, 부산 등 전국 8개 매장으로 녹색매장이 확대됐다.

 

경동나비엔 녹색매장은 기존 대리점과 차별화된 쇼룸 형태로 조성돼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녹색매장에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비롯해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하는 온수매트 '나비엔메이트', 환기와 공기청정 기능을 동시에 갖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까지 비치돼 있는 곳도 있어 소비자들이 다양한 생활 필수 가전을 체험할 수 있다.

 

환경부가 2011년부터 시행하는 녹색매장 인증제도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판매·홍보해 친환경적인 소비 생활을 유도하는 매장 운영을 권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경동나비엔이 아시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경우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과 지구온난화의 주요 요인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친환경성을 인정 받았다. 실제로 올해 4월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그동안 주로 백화점, 대형마트, 유기농 제품 전문 판매점 등에 지정되어 왔던 녹색매장 인증이 보일러 업계로까지 확대된 것이다.

 

경동나비엔 구용서 영업 본부장은 "녹색매장은 콘덴싱보일러 뿐만 아니라 온수매트, 청정환기시스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매개체로 작용한다"면서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서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함께 잡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널리 알려 녹색소비 증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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