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가 아내 함소원을 위해 시어머니와 함께 깜짝파티를 열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생일을 맞아 깜짝파티를 준비하는 진화와 시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 자리에서 진화는 시어머니에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그는 이어 "말이 통해야 말이지"라고 화를 내 시어머니의 화를 돋우었다. 그러자 시어머니 또한 화장실을 가야겠다며 자리를 벗어났고, 함소원은 두 사람의 다툼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사실 이는 진화가 함소원의 깜짝 생일 파티를 위해 계획한 몰래카메라였다. 진화는 "보통 파티는 재미가 없다"라며 몰래카메라를 계획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진화와 시어머니는 함께 밖을 나와 케이크와 꽃다발을 손에 든 채 다가갔다. 두 사람의 생일 축하 노래에 함소원은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함소원이 생일 케이크에 초를 붙이는 사이, 진화는 함소원에 '머니 건'을 쏴 보는 이들에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보던 MC 박명수는 "저런 시어머니가 어딨냐"라며 감탄했고, 패널들 또한 "언니 결혼 잘했다"라며 부러운 내색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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