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는 불경기에도 기부를 실천하는 소상공인들의 따뜻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홍대마켓 유마트(U마트)는 관악구의 한 노인복지센터에 생필품과 식품을 전달했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업종에 상관없이 경제적 위기를 겪고있는 불경기에 U마트 역시 이전과 다를 바 없는 매출이다. 하지만 보다 더 힘들고 소외 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손길을 내밀어 함께 극복해나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대로변에 위치한 U마트는 24시간 운영하며, 신촌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과 주변 거주자들 뿐 아니라 외국 손님들의 발길이 계속되어 곳으로도 유명하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소량포장의 과일과 야채 뿐 아니라, 육류까지 판매하고 있다.
신촌의 U마트 관계자는 '좋을 때 뿐만 아니라, 힘들 때도 타인에게 귀 기울일 수 있는 이러한 작은 선행들이 다른 곳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고 코로나 사태가 해결되어 경제가 조속히 회복되었으면 좋겠고 힘든 시기가 하루빨리 지나가길 바란다' 는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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