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밖에서도 야구모자를 쓰듯이 일상으로 들어온 기능복들이 최근 추세다. 농구화, 레깅스, 골프웨어 등 시대의 패션과 문화로 자리 잡은 스포츠웨어가 대표적이다.
최근 골프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고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골프웨어 역시 대중의 취향에 맞춰 진화중이다.
골프웨어 트렌드를 선도중인 '르꼬끄 골프'는 패션 트렌드에 예민한 30대를 겨냥한 '2020 봄 신상품'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20 봄 신상품'중 주목할점은 일상과 필드의 경계를 뛰어넘는 골프웨어라는 의미의 '보더리스(Borderless)디자인' 콘셉트다. 이러한 특징은 여성복 라인업에서부터 엿볼 수 있다. '와이드핏 8부 팬츠'와 '메쉬 봄버 자켓'의 조합은 스포티한 스트릿룩의 대표 격으로,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을 만큼 트렌디하다.
남성복 라인에는 기성 남성 골프웨어의 단조로운 디자인과 대비되는 다채로운 패턴과 색상을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지난 서울패션위크에 초청받아 패션피플들에 눈도장을 찍은 '슈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와 협업한 제품들의 파스텔톤 카모플라쥬(Camouflage)패턴이 대표적이다. 르꼬끄 골프가 지향하는 '보더리스 디자인'컨셉과 '바느질로 패션의 경계를 잇는'하동호 디자이너의 철학을 조합해 모던하고 유니크한 컬렉션을 완성 시켰다.
르꼬끄 골프 홍보 담당자는 "르꼬끄 골프의 스타일리시한 제품들을 믹스앤매치, 레이어링에 활용해 필드에서 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며 "특히 골프웨어 중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점에서도 영 트렌드세터들의 니즈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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