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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메리츠증권, '육아부터 제빵까지'…13년째 나눔 실천

메리츠증권은 지난 2007년 봉사단 출범 이후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발적 활동임에도 참여 열기는 뜨겁다.

 

27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출범한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은 매월 한 차례씩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실무진이 전 직원에게 사내메일을 보내면 관심있는 직원이 신청을 하는 식이다. 100% 자발적 활동이다.

 

'참사랑봉사단'은 어르신 생신잔치, 무료급식 지원 활동, 김장활동과 나누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을 매월 돌아가면서 수행하고 있다.

 

우선 분기별로 두리홈을 방문해 '미혼모 아기 돌보기' 활동을 하고 있다. 경제활동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미혼모를 돕기 위해서다.

 

지난해 12월 21일에는 임직원과 직원 가족 13명이 두리홈의 가족들과 함께 영등포구 소재 씨랄라 워터파크를 방문해 물놀이를 즐겼다.

 

매년 여름에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한다. 2008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행사 두어달 전부터 임직원으로부터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 받고,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명예점원이 되어 판매활동을 펼친다. 활동을 통한 판매수익은 전액 기부한다.

 

메리츠증권 임직원과 그의 가족들이 서울 마포구, 서대문구 등에 소재한 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센터를 통해 사랑의 빵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만든 빵은 모두 소외계층에 전달했다./메리츠증권

낙후된 지역 환경 개선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도 연례행사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말을 활용해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봉사할수 있는 활동으로 봉사와 여가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충족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이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센터를 통해서 사랑의 빵 만들기와 만든 빵을 소외계층에 전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또 설이나 추석 등 명절마다 인근 지역 홀로된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한다. 지난 1월 21일에는 구정을 맞이해 38명의 인원이 직접 포장한 명절음식을 마포구 일대 135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찾아가 전달했다.

 

메리츠참사랑봉사단 총무인 결제업무팀 김창식 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봉사자와 이웃간 참된 소통을 한다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참사랑봉사단은 2014년 '제 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저소득·소외계층부문),' 2015년 '제 19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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