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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호정 '화장'서 성기노출 하더니…'풍문으로 들었소'에선 재벌녀? "극과 극"

김호정 '화장'서 성기노출 하더니…'풍문으로 들었소'에선 재벌녀? "극과 극" /SBS



김호정 '화장'서 성기노출 하더니…'풍문으로 들었소'에선 재벌녀? "극과 극"

'화장'에 출연한 배우 김호정이 성기노출까지 감행하며 투혼의 연기를 선보인 가운데, 최근 방송되고 있는 '풍문으로 들었소'에선 재벌녀 역할을 맡아 '극과극' 연기를 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호정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주인공 최연희(유호정)의 친구 엄소정 역을 맡아 온 집안이 의사인 중상류층 사모님을 연기하고 있다.

김호정은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실제로는 최연희와 지영라(백지영) 두 재벌녀 가운데서 그들의 관계를 중재하고 주도권을 쥐고있는 엄소정을 실감나게 연기해 '화장'에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완벽한 재벌녀로 빙의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꼬집는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김호정은 영화 '화장'에서 암에 걸려 죽어가는 아내 역을 맡았다.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에서 첫 선을 보인 '화장'에서 그는 투병 연기를 위해 삭발을 감행하고 전라노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임권택 감독은 김호정의 전라연기에 "감독으로서 배우에게 큰 실례를 범한다는 생각을 했다. 해당 장면이 무사히 목적대로 잘 찍혔고 영화를 더 빛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김호정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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