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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모델 이철우·황세온, 매니지먼트 숲 손잡고 배우 변신



에스팀 소속 모델 이철우, 황세온이 매니지먼트 숲과 손잡고 배우로 변신한다.

매니지먼트 숲은 10일 "에스팀과 지난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철우, 황세온의 연기자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숲은 연기자 전문 연예기획사로 공유, 공효진, 김민희, 류승범, 전도연, 이천희 등이 소속돼 있다. MOU를 체결한 에스팀은 장윤주, 한혜진, 이현이, 박성진, 이혜정 등 톱 모델부터 신인 모델까지 100여 명이 소속돼 있는 국내 최대 모델 매니지먼트사다.

매니지먼트 숲과 에스팀은 MOU 체결을 통해 각각 연기자 활동과 모델 활동을 담당하며 각 분야의 전문화되고 최적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철우는 1992년생으로 지난 2014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가이즈앤걸스'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려한 마스크로 주목 받으며 많은 러브콜을 받아왔다.

황세온은 1994년생으로 2010년 패션쇼 모델로 데뷔했다.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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