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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외연예

오드리 헵번 전시회 여는 아들 루카 도티, 알고보니 재혼해 낳은 아들

/오드리 헵번 카페 페이스북 캡처.



29일 열리는 '오드리 헵번 전시회'를 맞아 헵번의 둘째 아들 루카 도티가 최근 방한했다.

도티는 27일 한 방송에 출연해 오드리 헵번 재단의 취지와 어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도티는 어머니의 생전 모습을 공개하는 '오드리 헵번 전시회'에 대해서 소개했다.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세계인의 영원한 연인이자 노년에는 사랑과 봉사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오드리 헵번의 생애가 재조명될 전망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Beauty Beyond Beauty)'를 주제로 그녀의 아름다웠던 젊은 시절의 모습과 각종 영화 스틸컷은 물론 우아한 노년의 일상의 모습도 소개된다.

'오드리 헵번 전시회'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드리 헵번은 1954년 영화 '전쟁과 평화'에서 만난 배우 멜 페러와 첫번째 결혼을 해 아들을 낳았으나 1968년 이혼하고 이듬해 안드레아 도티와 재혼해 둘째 아들 루카 도티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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