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클라라 박보람 다이어트 비결'
스타들의 달라진 외모는 언제나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단순히 날씬해진 외모뿐만 아니라 고통을 수반한 치열한 자신과의 싸움을 견뎌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에일리를 비롯해 클라라, 박보람 다이어트가 주목받고 있다.
◆ 박보람 다이어트 '식단+운동'
'슈퍼스타K2' 출신 박보람은 데뷔를 앞두고 혹독한 훈련을 통해 무려 32kg 감량에 성공했다. 박보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 트레이닝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람은 노 메이크업의 수수한 모습으로 양손에는 아령을 쥔 채로 진지하게 근력 운동에 임하고 있다. 이어 진분홍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 트레이닝복은 박보람의 몸매를 더욱 드러나게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철저히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를 해온 박보람은 무려 32kg 감량에 성공, 통통했던 예전 모습과는 달리 몰라보게 달라진 무결점 바디라인과 예뻐진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보람의 소속사 MMO 관계자는 "더욱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보람이 스스로 몸매 가꾸기에 굉장히 신경 썼고, 현 상태 유지를 위해 지금도 꾸준히 운동 중"이라며, "외모뿐만 아니라 가수 본연의 실력향상을 위해서도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보람의 데뷔앨범 '예뻐졌다'는 7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에일리 '토마토+브로콜리'
에일리는 최근 9kg 감량 후 한층 여성스러워진 미모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에일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녀가 꽃무늬 상의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 성공으로 날씬해진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일리의 다이어트 비결은 식단이다. 과거 에일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리 다이어트 해요"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식단을 앞에 둔 채 입을 삐쭉 내밀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다이어트 식단은 브로콜리와 방울토마토 등이었으며 에일리는 다이어트 때문에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서러움을 귀여운 표정으로 표현했다.
◆ 몸짱 클라라 다이어트 비결
배우 클라라는 최근 몸매 비결 방법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최근 뷰티 매거진 '뷰티쁠' 8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클라라는 청초한 민낯에 타이트한 화이트 의상을 매치, 건강한 섹시미를 부각시켰다. 클라라의 청순한 얼굴과 탄력 있고 까무잡잡한 근육질 몸매가 대비를 이루며 묘한 매력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클라라는 화보를 통해 전문 모델 못지않은 거침없는 포즈를 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클라라는 다이어트 비결로 댄싱 다이어트를 꼽았다. 그는 "걸스데이의 '여자 대통령' 안무를 따라하면 상체와 하체를 반대 방향으로 비트는 동작이 많아 11자 복근을 만드는데 최고"라고 말했다. 이어 "6개월 동안 매일 2시간씩 운동했는데 덤벨을 이용한 데드리프트 동작으로 S라인을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운동과 함께 식단 조절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그는 "비빔밥을 먹을 때에는 고추장이나 참기름을 넣지 않고 파스타를 먹을 때에는 올리브 오일 베이스를 즐기며 스테이크를 먹을 때에는 소금이나 후추를 빼고 양념 없이 굽는다. 특정 메뉴를 즐기거나 절대 먹지 않는 음식을 정해두기 보다는 매일의 식사에 신경 쓰며 아침과 저녁을 적게 먹고 점심엔 적당량만 먹는다"고 식습관에 대해서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