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선도 기업이란 목표를 달성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ESG 경영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ESG 경영 선도 기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탄소배출량 등 ESG금융 관련 정보를 적극 공개하고 있다.
또한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위험관리 체계 확립과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전사적 차원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하고 있다.
KB금융는 지난 2020년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해 안정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그룹 내 전 계열사가 실질적인 ESG경영을 이행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윤종규 회장 취임 이후 ESG 경영은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 2022년 12월 한국ESG기준원이 주최한 '2022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부문 대상을 단독 수상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2022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월드지수(World Index)에 7년 연속 편입되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의 KCGS 우수기업 시상식의 경우 지난 2002년부터 국내기업의 환경경영과 사회책임경영을 활성화하고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ESG부문 우수기업을 매년 선정해 왔다. 최신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평가 모형을 개편한 후 총 974개의 상장회사를 평가했는데, 이중 KB금융이 단독 선정됐다.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경제·지배구조 ▲환경 ▲사회 등 기업의 ESG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지수로서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래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했다.
금융사 중에서는 KB금융을 포함해 BNP파리바(프랑스), 산탄데르(스페인), BBVA(스페인), 국립호주은행(호주) 등이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KB금융의 경우 2016년부터 7년 연속 DJSI 최고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되었으며, '자금세탁방지', '인권', '인재유지', '사회공헌', '금융포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KB금융은 ESG평가인 '2022 KCGS ESG 평가'에서 금융회사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전 부문 A+등급을 획득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ESG평가 지수 DJSI에서도 7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됨으로써 국내외에서 가장 권위있는 ESG평가 기관으로부터 모두 우수한 ESG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KB금융이 국내외 ESG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전 계열사가 그룹 차원의 ESG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ESG경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점에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추진 전략 'KB Net Zero S.T.A.R.', ESG 투자전략인 'Green Wave 2030'의 전사적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2027년까지 계층 및 성별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중장기 추진전략 'KB Diversity 2027'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 실천방안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하여 그룹의 ESG전략과 정책을 전사적으로 수립, 이행 및 관리 감독하는 등 모범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KB금융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평가 AA등급 획득 ▲S&P 글로벌 2022 지속가능 어워드 골드 클래스 수상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국내 금융사 유일 리더십A 획득 ▲블룸버그양성평등지수 국내 기업 최초 4년 연속 편입 등 ESG경영 성과에 대해 국내외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KB의 지향점은 공존과 상생을 통한 '세상을 바꾸는 금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고객-직원-사회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 미래세대에 기여하는 것" 이라며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펼쳐 KB가 추구하는 가치가 세상에 전달될 수 있도록 '목적이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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