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온라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정보 서비스인 '리서치톡'을 선보인다.
◆삼성證, '리서치톡' 론칭…맞춤형 투자정보와 디지털PB 상담까지
리서치톡은 온라인 우수고객이 관심종목, 섹터, 애널리스트 등을 등록해두면 이에 대한 공시·실적발표, 리포트 등 정보가 나올 때마다 고객에 알람을 제공하는 맞춤형 투자정보 서비스다.
투자자가 등록할 수 있는 관심분야는 국내·해외주식, 이슈 및 테마, 경제분석, 국내·해외 투자전략, 국내·해외채권 등으로 다양하다.
투자자는 본인이 관심 있는 종목의 이슈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검색하거나 증권사 앱을 들어가 확인할 필요 없이 발송된 알림 메시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관심종목에 이슈가 발생했을 때 해당 종목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가 이에 대해 작성한 코멘트를 즉시 받아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관심종목으로 등록한 A종목이 공장을 증설한다는 이슈가 발생하면, 애널리스트가 공장 증설이 매출과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해 쉽고 간결한 메시지 형태로 제공하는 식이다. 이러한 코멘트를 통해 개인투자자들도 기관투자자처럼 즉시 뉴스의 영향을 파악하고 투자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상무는 "유튜브를 통해 애널리스트가 실시간으로 투자자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투자자와의 거리를 좁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투자정보를 꾸준히 확충해 모든 고객들이 정보의 격차 없이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투자의 동반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나무증권' 리브랜딩…소수점 거래 종목 확대
NH투자증권이 '모바일증권 나무'를 '나무증권'으로 리브랜딩했다고 5일 밝혔다. 나무증권은 NH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런칭한 모바일증권 서비스 브랜드다.
NH투자증권의 나무증권은 비대면개설 투자앱으로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초보 투자자인 MZ세대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출범한 나무증권은 230만명의 월간 사용자를 가진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앞으로 '일상의 시프트(Shift)'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고객과 일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금융투자 파트너로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나무증권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개인의 성장을 함께 만드는 플랫폼(Personal Achievement Platform)'으로 비즈니스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다소 긴 명칭으로 인해 브랜드 인식의 효율성이 낮았던 브랜드 명칭을 심플하게 정리했다. 또 '일상을 투자와 연결하여 새로운 성장의 문을 열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심볼과 성장을 응원하는 활기찬 디자인 무드를 도입해 젊은 감성의 룩앤필(Look & Feel)로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identity)를 갖췄다.
앞으로 나무증권은 고객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혜택과 성공 투자 경험을 위한 솔루션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프로티비와 손잡고 제공 중인 오리지널 교육 콘텐츠 '투자 레벨업 클래스'도 시즌 3가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에 새롭게 론칭되고, 보유 종목의 이슈를 알려주는 '오늘의 내 종목 체크 서비스'도 신규 출시된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나무증권 리브랜딩과 함께 이날부터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종목도 기존 309개에서 467개로 대폭 확대한다. 나무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통해 누구나 해외 우량주에 분산 투자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인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주도 1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향후 고객이 더 편리하게 해외 우량주를 모아갈 수 있도록 적립식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 할 예정이다.
정병석 NH투자증권 나부(Namuh)영업본부장은 "나무증권은 투자자의 더 나은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고객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서울대, 제18기 '100세시대 인생대학' 수강생 모집
NH투자증권이 4월 6일부터 4월 15일까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인생 후반전, 100세시대인생대학' 제1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노년-은퇴설계 분야에서 최고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은퇴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언택트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대표적 유통공간으로 부각된 오프라인 공간에 대해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의 '더 현대 서울 인사이트'를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인기 강의로 꼽히는 고려대학교 김익수 교수의 '중국의 대내외 환경변화와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패권 강자인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대 심리학과 김인철 교수의 '시니어 굿라이프',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출신의 정현채 교수의 '죽음의 소멸 & 옮겨감'에 대한 강의도 지난해부터 편성됐다. 그 외에도 건강 관련 강의와 4차 산업혁명 및 인구학 주제의 강의 등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는 현장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수강자도 오프라인 참석자와 마찬가지로 출석에 따라 같은 수료 기준이 적용된다. 온라인 수강 신청을 통해 수도권 외 지역의 고객도 인생대학 참여가 가능해져 고품격 교육프로그램 제공 범위가 확대됐다.
제18기 100세시대인생대학 개강은 4월 25일이며, 수료식은 6월 20일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8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NH투자증권 우수고객으로 지인과 함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영업점의 담당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증권, 마이데이터 '마블링' 자산연결 이벤트
KB증권이 4월 한 달 동안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에 자산을 연결하면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는 '내 자산에도 봄이 피어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KB증권은 '마이데이터를 블링블링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월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을 출시했다. '마블링'은 여러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고객의 자산을 한 군데로 모아 보다 쉽고 편하게 금융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은 KB증권만의 노하우를 살린 다양한 투자 특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카드·보험·금융투자(증권)부터 전자상거래·통신·부동산·자동차 등 생활금융 영역까지 연결할 수 있으며, ▲나의 투자 현황을 점수로 알려주는 '포트폴리오 진단' ▲쉬운 용어와 그림으로 알려주는 '주식종목진단' ▲주식 투자 고수가 선택한 종목을 알려주는 '고수의 픽(Pick)' 등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내 자산에도 봄이 피어나' 이벤트는 4월 한 달간 마이데이터 타사정보(1개 이상)를 최초 연결한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KB 패밀리(Family) 마이데이터 이벤트'도 4월 말까지 진행한다. KB증권·KB국민은행·KB국민카드 3개사 중 2개사 이상 마이데이터 타사정보(1개 이상)를 최초 연결한 고객에게는 포인트리가 지급된다. 포인트리는 KB금융그룹 통합 포인트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2개사 참여시 2000포인트리, 3개사 참여시 3000포인트리가 지급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은 고객의 자산을 가치있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금융투자 플랫폼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블링' 가입 및 이용은 'M-able(마블)' 또는 마이데이터 전용 앱 '마블링'에서 가능하다. 'M-able(마블)'과 '마블링' 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화투자증권, '퇴직금 모아 봄' 이벤트
한화투자증권이 6월 30일까지 연금저축계좌와 IRP(개인형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금 모아 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퇴직금(희망퇴직금)을 연금저축계좌 또는 IRP로 수령하고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으면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다.
'퇴직금 모아 봄' 이벤트는 한화투자증권 연금저축계좌로 퇴직금을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억원당 1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타사에서 한화투자증권으로 연금을 이전한다면, 1년간 연금저축계좌 담보대출 우대금리(연 3.0%)도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 IRP는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보관 수수료를 전면 무료로 제공하며, 입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최대 3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IRP를 신규 가입하는 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4월 기준 최대 2.95%의 ELB(원금보존 추구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상품을 제공한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퇴직금을 맡길 금융기관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한화투자증권은 은퇴 자산관리 전문 증권사로서 고객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이벤트 종료 후 익월 중 개별적으로 리워드를 지급할 예정이며, 금리형 상품은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증권, VIP 고객 대상 '프로골퍼 지원 서비스' 인기
현대차증권은 VIP 고객 마케팅의 일환으로 도입한 '프로골퍼 지원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프로골퍼 지원 서비스'는 프로골퍼 황율린 선수가 리테일, 투자은행(IB) 등 부문별 VIP 고객들에게 무료로 필드 및 실내 골프 레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증권의 임직원과 VIP 고객들, 프로골퍼 등이 1팀을 이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황율린 프로가 입사한 이후 29회 진행됐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92점을 기록하는 등 VIP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10월 이후 6개월 만에 효과적인 VIP 고객 마케팅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골프의 계절인 봄이 가까워지면서 참여 고객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KLPGA 정회원에 입회한 황율린 프로는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방송 및 유튜브 출연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VIP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골퍼 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주식 양도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5월 13일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세무법인과 제휴해 고객 대신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대행하고 납부할 세액을 이메일로 통지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2021년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 신청은 4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HTS, MTS를 통해 가능하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한해 동안 발생한 해외주식의 양도소득이 250만원을 초과할 경우 부과되며, 신고 및 납부 기간은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0.07%, 해외주식 첫 거래 시 주식 지급, 해외주식 입고 시 현금 지급,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와 해외주식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2021년 외화증권 거래대금 1위
키움증권이 지난해 국내 증권사 중 외화증권 거래대금이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약 136조의 외화증권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홀로 세자리수의 기록을 달성했다.
키움증권은 1위를 차지한 이유로 합리적이고 저렴한 수수료, 안정적인 모바일 거래매체, 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서비스 및 차별 없는 이벤트 혜택을 꼽았다.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주식 기본 거래수수료는 국내주식 기본 거래수수료보다 몇십배의 차이가 난다. 이는 국내증권사들이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해외증권사 및 해외거래소와의 계약을 통한 부수적인 비용이 발생되기 때문이다.
다른 국내 증권사들은 보통 신규 및 휴면고객에게만 제공하는 해외주식 거래수수료 혜택을 키움증권은 기존고객에게도 비대면계좌만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도록 하여 기존고객과 신규고객의 차별점을 없앴다.
또한 해외주식 투자자라면 민감할 수 밖에 없는 환전우대율을 고객들에게 95%환율우대 혜택을 상시 지원함으로써 환율 변동에 대한 고객 부담을 줄였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의 늘어난 니즈에 따라 소액투자를 위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서비스, 별도 환전없이 국내 및 해외 주식시장 사이 교차매매가 가능한 글로벌 통합증거금서비스, 기존 제공하던 15분 지연시세 대신 미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모닝스타 국문번역 리포트, 미국주식 실적속보, 종목추천 서비스인 월가의 히어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키움증권은 새로운 MTS 출격을 예고했다. 이는 기존 국내주식,해외주식 거래어플이 나눠져 여러가지 앱을 설치해야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함과 사용자들의 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한 편리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