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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회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마련한 첫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가 감동 속에 막을 내렸다. 경쟁보다 교류에 방점을 둔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체육이 나아갈 방향을 선명하게 보여줬다. 군은 지난 14일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회 울진군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군민들의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한궁, 슐런, 게이트볼 등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약 2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장애 유형에 따라 경기가 펼쳐졌다. 처음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낯설고 어색한 무대였지만, 경기 전 심판과의 인사를 배우는 일부터 하나씩 경험을 쌓으며 자연스레 긴장도 풀려갔다. 작은 배움에서 시작된 웃음은 어느새 응원과 격려로 이어졌고, 시간이 흐를수록 체육관은 활기와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 찼다. 특히 대회 시작을 알리는 입장식에서는 울진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휠체어를 탄 선수를 직접 밀고 입장해 참가자들과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는 단순한 동행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어울림 체육'의 진정한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순간이었다. 이날 각 단체의 입장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한 대회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함께하는 체육'이라는 구호가 행사장 안팎에서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경기는 철저히 '참여 중심'으로 진행됐다. 승부보다 경험과 교류에 의미를 두었고, 참가자들은 각자의 속도에 맞춰 경기를 즐기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 폐회식에서는 "오늘 하루, 행복하셨나요?"라는 질문이 던져졌고, 이는 대회의 방향과 가치를 되새기는 상징적인 메시지로 남았다. 종목을 막론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메달이 수여된 장면은 이번 대회의 핵심을 명확히 보여준다. 메달의 무게보다 더 소중했던 것은 함께 걷고, 함께 웃었던 시간이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울진군 장애인체육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이들이 체육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5:43:5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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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진흥원, 자카르타 식품박람회서 40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달성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SIAL InterFOOD Jakarta 2025'에 참가해 총 4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가공식품, 음료, 유제품, 베이커리, 육류·해산물, 건강식품, 할랄제품, 포장기술 등 식품 전 분야를 다룬 아세안 최대 B2B 식품 전시회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주요 국가 바이어가 참여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세안 할랄 시장 진입과 현지 유통채널 확대를 목표로 참가했으며, 도내 대표 식품기업인 '데이웰'(무주, 음료)과 '라라스팜'(익산, 두부·가공두부)과 함께 전북 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했다. 박람회 참가 전, 바이오진흥원은 인도네시아 및 동·서남아 식품시장 트렌드와 유통 환경을 분석하고, 참가기업에 수출 요건과 할랄 인증 절차를 포함한 시장 진출 전략 자료를 제공하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건강·저당·친환경을 키워드로 한 제품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이웰'은 천연 과일 원료 기반 프리미엄 음료를 선보이며, 저당·비가열 공정을 강조해 인도네시아 웰빙 트렌드와 맞물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라라스팜'은 단백질 가공 제품을 출품해 현지 대형마트 및 HMR(가정간편식) 브랜드와 OEM 납품 협의를 진행했으며, 일부 유통사는 샘플 테스트 및 현지화 포장 적용을 검토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인도네시아 유통사와 2026년도 공급을 위한 MOU 2건을 체결하며, 아세안 시장 진입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 바이오진흥원은 확보된 수출상담 건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인도네시아 바이어 초청 상담회, 사후 관리, 현지 프로모션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은미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전북 식품기업들이 아세안 시장 중심인 인도네시아에서 K-푸드 경쟁력을 확인한 뜻깊은 기회였다"며, "할랄 인증, 제품 현지화, 바이어 연계 지원을 강화해 아세안 시장 진출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5:43:34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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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 군민 건강걷기대회 성료

늦가을 정취가 물든 울진에서 주민들이 건강과 화합을 함께 다졌다. 울진군이 주최한 '2025년 울진군민 건강걷기대회'가 2천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9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된 '2025년 울진군민 건강걷기대회'를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화합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총 2천여 명이 걷기 코스에 함께했다. 9일에는 후포면에서 첫 번째 대회가 열렸다. 코스는 울진군 요트학교에서 금음 해안교까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동해를 따라 펼쳐진 해안선을 따라 시원한 바다 풍경을 즐기며 걸었다. 탁 트인 전망 속에서 울진의 해안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 15일에는 울진읍에서 두 번째 대회가 열렸다. 연호공원에서 은어다리까지 이어지는 산책길을 걷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가을빛이 짙게 내려앉은 숲길과 강변 풍경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여유롭게 걷는 모습은 행사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걷기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병뚜껑 알까기, 물병 세우기, 추억의 뽑기 게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설치돼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행사 후에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웃으며 참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걷기대회는 건강을 위한 작은 실천이자, 가족과 이웃이 함께한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5:43: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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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빅테크 차별 금지’ 합의…한국 디지털 규제의 손발 묶였다

한·미 양국이 미국 플랫폼 기업에 대한 '차별 및 불필요한 장벽 금지'를 명문화한 팩트시트(Fact Sheet·공동설명서)에 합의하면서 국내 디지털 규제 정책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대 플랫폼의 독주를 막기 위해 추진되던 '온라인플랫폼법(온플법)'과 글로벌 빅테크의 무임승차를 막으려던 '망 사용료법' 도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여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선 '역차별'과 '데이터 주권 상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한·미 팩트시트에는 "양국은 망 사용료, 온라인 플랫폼 규제 등 디지털 정책에서 미국 기업이 차별받거나 불필요한 장벽에 직면하지 않도록 보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빅테크 기업들이 꾸준히 제기해 온 요구사항이 관철된 결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로 한국 정부의 '규제 운신의 폭'이 대폭 좁아졌다고 분석한다. 이황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미국은 한국의 플랫폼 규제를 자국 기업을 겨냥한 '차별적 비관세 장벽'으로 인식해왔다"며 "팩트시트 내용은 추상적이지만, 향후 협상에서 이를 벗어나기 어려워 우리 측 입지가 좁아졌다"고 진단했다.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은 것은 온플법이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회는 플랫폼의 자사 우대, 끼워팔기 등을 막기 위해 법 제정을 추진해왔으나, 미국 측의 반발에 부딪혀 온 상황이었다. 이번 팩트시트 합의로 인해 정부가 독자적인 사전규제 법안을 강행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글로벌 콘텐츠제공사업자(CP)에게 망 이용 대가를 부과하려던 '망 무임승차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역시 동력을 잃을 위기다. 국내 트래픽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구글(유튜브)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망 사용료 지급을 거부해왔다. 신민수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는 "미국은 망 사용료 요구를 자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보고 있어 정무적으로 법제화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단기적으로 규제 압박에서 벗어나 숨을 고를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울어진 운동장'이 고착화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국내 기업들은 이미 망 사용료를 성실히 납부하고 각종 규제를 준수하고 있는 반면, 막대한 트래픽과 수익을 올리는 해외 빅테크들은 '차별 금지'를 방패 삼아 규제망을 빠져나가는 '역차별' 상황이 심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팩트시트에 명시된 "위치 정보 및 데이터의 국경 간 이동 보장" 조항도 뇌관이다. 이는 구글과 애플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1:5000 고정밀 지도 데이터의 국외 반출을 허용하라는 압박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안보상의 이유로 구글의 지도 반출 요청에 대한 결정을 내년 2월로 미뤘으나, 이번 합의로 인해 거부 명분이 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플랫폼 업계는 이번 합의를 두고 '단기적 안도'와 '장기적 우려'가 교차하는 복잡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전방위적으로 압박해오던 규제 드라이브에 제동이 걸린 점은 긍정적이나 데이터 주권 상실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이용자 게시물에까지 플랫폼의 책임을 묻는 등 과도한 규제 법안들이 쏟아지던 상황에서 이번 팩트시트가 규제 일변도의 흐름을 끊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데이터 개방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미국 데이터를 가져와서 얻을 실익은 제한적인 반면, 구글 등 빅테크가 한국 소비자의 이용 패턴 데이터를 자유롭게 가져간다면 이는 그들에게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며 "로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토종 기업들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1-17 15:42: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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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신-센싱 융합 6G 미래 인프라 비전 제시

LG유플러스가 6G 시대 핵심 분야로 떠오른 통신·센싱 융합 기술(ISAC, 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을 주제로 '2025년 6G 백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6G 기술 보고서의 후속판으로, 6G 네트워크가 단순한 연결을 넘어 환경을 인지하고 상호작용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ISAC는 통신 인프라 자체를 센서처럼 활용해 별도의 기기가 없어도 사람이나 사물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스마트폰을 들지 않은 보행자의 움직임, 도로 장애물, 공장 설비의 미세 진동까지 통신망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통신망이 데이터 전송을 넘어 '주변을 감지하는 인프라'로 확장되는 개념이다. 백서에는 ISAC 기술의 동작 원리와 구조가 포함됐다. 레이더와 5G 기지국 안테나의 구조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센싱 기능을 통신망에 통합하는 방식, 단일·이중·다중 위치 기반 센싱 구조, 그리고 OFDM 기반 센싱 신호를 활용해 통신 성능 저하 없이 센싱을 구현하는 기술들이 설명됐다. LG유플러스는 통신망이 지능형 환경 인지 인프라로 확장될 경우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XR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통신 설비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제공형 센싱(SaaS) 모델도 새로운 수익원으로 제시됐다. 백서는 ISAC의 활용 시나리오로 ▲센싱 기반 통신 최적화 ▲통신 기반 센싱 확장 ▲통신·센싱 융합 서비스 구현을 제안하며, 각 시나리오별 KPI(정밀도, 지연, 데이터 처리량 등)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도심 교차로에서 보행자를 10㎝ 이하로 감지하거나, 스마트팩토리에서 로봇·작업자 위치를 실시간 반영해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사례도 포함됐다. 기술 기반으로는 ▲통신·센싱 융합 물리채널 설계 ▲AI 기반 자원 최적화 ▲차세대 RF·안테나 ▲센싱 전용 시스템 구조 ▲AI/머신러닝 예측 기술 등이 제시됐다. 특히 AI 기반 자원 관리와 엣지 분산 처리는 ISAC의 실시간 성능 확보에 핵심 요소로 꼽혔다. LG유플러스 측은 ISAC가 6G 네트워크의 주요 축이 될 것이라며, 관련 기술 개발과 표준화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1-17 15:37:3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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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무신사와 손잡고 팝업 스토어 오픈

SPC삼립이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20일부터 23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성수 대림창고에서 '삼립호빵X무신사 무진장'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겨울 대표 간식인 삼립호빵을 새롭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신사의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무신사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운영된다. 무신사 스토어 성수 대림창고에서는 호빵 찜기 '호찜이'를 모티브로 한 '대형 호찜이' 부스가 운영된다. 마치 대형 호빵 찜기 안에 들어간 듯한 공간 연출과 함께 내부에는 단팥·야채·피자 등 삼립호빵의 스테디셀러를 형상화한 모형이 전시된다. 앞서 진행된 '무신사X호빵 스페셜 패키지 판매 기획전'에서 무신사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 '호빵 키캡 키링'은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팝업에서는 단팥호빵 형태를 그대로 살려 호빵의 쫄깃한 식감을 질감으로 구현한 '스트레스볼' 등 이색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방문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에게는 '1입 포장 호빵', '호찜이 굿즈' 등의 다양한 경품을 담은 '갓챠(뽑기)'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랑받은 삼립호빵의 매력을 젊은 세대들이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무신사와 손잡고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가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7 15:31: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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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2025 UN청소년환경총회' 후원…기후위기 대응 앞장

정관장이 '2025 UN청소년환경총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플라스틱 저감 실천에 동참했다. 정관장은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공동 주최한 이번 총회에 약 5000만 원 상당의 '홍삼정' 관련 제품과 기부금을 지원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UN청소년환경총회'는 지난 11월 15~16일 성남시에서 열렸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청소년들이 모의 유엔 방식으로 환경의제를 논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각국 대표단 역할을 맡아 실천 가능한 해법을 도출했다.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환경부·외교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정관장은 청년 의장단과 청소년 대표단에게 제공되는 웰컴키트에 '홍삼정 에디션', '홍삼정 마일드스틱'을 포함한 제품을 지원했다. 더불어 기부금을 전달해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모인 청소년 대표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대표 제품 '홍삼정'은 정관장의 126년 전통을 상징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혈액 흐름·피로·항산화·기억력 개선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100% 계약재배를 통해 2년간 토양을 관리하고 6년간 키운 홍삼만을 430여 가지 안전성 검사 후 엄선해 만든다. 정관장은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도 강화했다. 11월부터 '홍삼정', '홍삼정 마스터클래스' 등 농축액 제품과 '천녹정' 제품 구매 시 플라스틱 스푼을 제품에 동봉하지 않는다. 기존 7종이던 스푼도 앞으로 스테인리스 단일 스푼으로 일원화한다. 새 스푼은 점도가 높은 농축액 특성에 맞춘 구조로 1g~5g까지 계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맹점·직영점·백화점 등 일부 채널에서는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신규 스푼을 제공하며, 별도 구매는 네이버 정관장 브랜드스토어에서도 가능하다. 정관장 관계자는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스푼 재질을 스테인리스로 전환하고 제품 동봉을 중단하는 등 지속 가능한 소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7 15:31: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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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기본법 주무부처 기재부→중기부로"…소상공인 성장 정책 토론회

소상공인 협동조합이 규모화를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협동조합기본법'의 주무부처를 기획재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협동조합과 소상공인 협동조합을 포함한 협동조합 정책을 일원화하고 더욱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야한다는 목소리다. 현재 기재부는 사회적 협동조합을, 중기부는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각각 관장하고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공정한 거래구조가 꼭 필요한 만큼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를 위한 법·제도 마련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연 '소상공인 성장 정책 토론회'에서 나왔다. 이날 토론회는 온라인·디지털화 등 급격한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서 '소상공인의 성장정책 방안'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한 민주연구원 정상희 정책연구실장은 "소상공인은 가장 작은 기업형태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큰 효과를 발휘한다"면서 "모든 소상공인이 정부의 정책 지원을 통해 성장하는 방향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렇지 못한게 현실인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강화'에 맞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지원 ▲회계, 매장관리, 금융, 마케팅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제품·서비스 개발 및 확산 ▲전문 교육기관 운영을 통한 디지털·경영 역량, 재도전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실시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아울러 정부의 '상권르네상스 2.0 정책'을 활용한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지원 강화 역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중점을 둬야한다는 분석이다. 정상희 실장은 "협동조합기본법의 주무부처를 중기부로 바꿔 정책 및 실행체계 일원화, 전문화된 지원체계 구축이 절실하다"면서 "소상공인 협동조합에는 공동행위를 비롯한 협의요청권 부여 뿐만 아니라 플랫폼 입점업체, 대리점, 가맹점 등 본사와 동등하게 협상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또다른 발제자로 나선 위평량경제사회연구소 위평량 소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온플법 및 디지털시장독점규제법 제정,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강한 규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권익보호 강화, 불공정과 부당행위에 대한 올바른 통제와 규제 등 공정한 거래구조를 위한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배달 및 광고수수료 등 플랫폼 관련 각종 비용을 인하하고 수수료 상한제를 마련하는 등 각종 수수료 부담 문제도 해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단계 내(within)-단계 간(between) 이원화된 성장 전략 추진이 필요하다"며 'Two-track Build Up Strategy'를 정책으로 제언했다. 소공연 차남수 정책개발본부장은 "성장을 위해선 소상공인을 생계형→안정형→성장형→기업형으로 구분하고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야한다"면서 "'단계 내 빌드업'은 체질 개선을 통한 성장 지원, '단계 간 빌드업'은 사다리형 성장 지원에 집중해야한다"고 설명했다.

2025-11-17 15:28: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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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 취약계층에 겨울이불·이동세탁차량 지원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했다. K-water 청송권지사는 진보면에 겨울이불 150채와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군은 지난 14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청송권지사(지사장 장정호)가 진보면사무소에 겨울이불 150채와 이동세탁차량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3월 청송지역 산불 피해 당시 이동세탁차량 '사랑샘터'를 통해 이불 세탁을 지원했던 경험에서 비롯됐다. K-water는 당시 피해 주민들을 도우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쌓았고, 이를 계기로 다시 한 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장정호 지사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세탁차량과 이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그동안 방치해둔 이불을 깨끗이 세탁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새 이불까지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한국수자원공사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후원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손길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후원받은 온기가 지역 곳곳으로 퍼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7 15:23:4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