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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판초콜릿(70g) 8.7개 섭취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소비하는 초콜릿 소비량은 70g 판초콜릿 기준, 8.7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내놓은 '2016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초콜릿 시장편을 보면 우리 국민은 1인당 연간 초콜릿 607g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1년 초콜릿 소비량인 7.9개보다 0.8개 늘었지만, 세계 1위인 스위스(9㎏)보다는 여전히 15배 정도 적었다. 초콜릿 수입이 수출보다 훨씬 많았지만, 우리나라 초콜릿의 아시아 시장 수출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우리나라의 초콜릿 수출규모는 2268만 달러, 수입 규모는 2억1144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수출 비중을 살펴보면 중국(42.2%), 홍콩(14.1%), 일본(12.0%) 등 3개국이 전체의 68.3%를 차지했다. 그러나 한류의 영향으로 다른 아시아 국가로의 수출도 2011년보다 크게 늘어 몽골로의 수출은 309.6%, 베트남은 109.6%, 태국은 205.8% 각각 증가했다. 수입은 미국 비중이 18.5%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벨기에와 독일에서의 수입 규모도 2011년보다 각각 31.3%, 302.8% 늘었다. 국내 초콜릿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1조1567억 원을 기록했다. 대형할인점, 체인슈퍼, 편의점, 백화점, 독립슈퍼, 일반식품점 등 온라인 매출을 뺀 초콜릿 소비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으로 9712억 원이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초코파이류가 26.1%로 가장 점유율이 높았고, 초코바(17.1%), 초코과자(15.6%), 한입 크기의 작은 초콜릿인 미니·셸(1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초콜릿은 2~3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 12월 크리스마스 등으로 1분기와 4분기 매출이 특히 높게 나타났다. 한편, 올해도 유통업체 간 밸런타인데이 마케팅이 치열한 가운데 밸런타인데이와 관련해 가장 많이 연관어로 등장한 인물은 '친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인에게 선물을 주며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었던 밸런타인데이가 이제 지인과의 관계를 확인하는 '한국형' 밸런타인데이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이다. 13일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가 2013년부터 올해 2월 7일까지 블로그(5억9000만건), 트위터(93억건), 커뮤니티(4600만건), 인스타그램(8만8000건) 등 SNS에 언급된 연애 기념일(○○데이)을 분석한 결과, 화이트데이(216만3000건)와 밸런타인데이(198만5000 건)의 언급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밸런타인데이 연관어 중 '친구'는 2013년부터 한해도 빼놓지 않고 밸런타인데이 관련 인물 언급량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밸런타인데이가 사회적으로 친밀함을 확인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화했다고 진단했다.

2017-02-13 15:11:11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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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이하 4대륙 대회)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다. 아시아·북미 선수들이 참여하며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등 총 4종목이 치러진다. ▲한국 남녀 유도 중량급 간판 곽동한과 김민정이 2017 국제유도연맹(IJF)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진혁과 송지영이 2017 실내 양궁 월드컵 파이널 남녀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이 15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한다. 빙상과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에 선수 142명과 임원 78명 등 총 221명의 선수단을 구성한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따내 종합 2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 김예진과 임용진이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마지막날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한일전 매치가 성사됐다. 한국과 일본 대표팀은 올림픽에 앞서 개최되는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맞붙는다. 경기는 오는 20일 오후 열린다. ▲영국 BBC스포츠에 따르면 유럽프로골프 투어가 오는 5월 100만 유로(약12억2000만원)의 상금을 건 6홀 짜리 16개국 국가대항전을 신설한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2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노승열은 공동 8위로 경기를 마쳤다. ▲6년 전 숨진 프로축구 선수 윤기원씨의 죽음을 둘러싸고 경찰이 승부조작 가담설 혹은 조폭 연루설 등 각종 의혹을 재조사했지만, 특별한 혐의를 찾지 못해 최근 내사종결 처리됐다.

2017-02-13 15:09: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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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라 말하고, 희망이라 쓴다]문화예술계에 부는 4차 산업혁명의 바람

4차 산업혁명은 전세계인들의 의식주, 학습, 노동, 정부, 국제관계 등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정보기술과 스마트폰이 결합해 만들어낼 변화를 예측하지 못했듯이 현재진행형인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결과에 대해서도 한계를 정할 수가 없다. 이 혁명의 바람은 과학계, 의료계, 산업 현장 외에 문화계에도 불고 있다. ◆AR·IT기술 발빠른 도입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무대에서는 지금껏 볼 수 없던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가수 이적이 '걱정 말아요 그대'를 부르는 순간 작은 원형무대는 곧 광활한 우주로 변했다. 이적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고요한 우주 속에 홀로 서 감성으로 무대를 아울렀다. 그러나 실제 무대에서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별을 볼 수 없었다. 이는 무대에 증강현실(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해 원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그래픽 기법·AR)을 적용한 것이다. 감성의 기술적 구현은 쉽지 않은 작업이다. CJ E&M은 추상적 콘셉트를 영상으로 실현하기 위해 국내 및 전 세계 각국의 업체과 긴밀한 협력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AR기술뿐만 아니라 3D 무빙스테이지·360도 홀로그램·무한 디지털 공간 등 각종 IT기술을 함께 결합, 음악적 감성 및 시상식 현장 분위기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이같은 흐름은 공연·방송계 전반에서 확인된다. MAMA가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페스티벌로 발돋움했다면, 방송계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보 발전된 방송을 제작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제20대 총선 투·개표 방송은 방송계의 IT기술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표로 작용했다. 수많은 발생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화면에 전달하는 만큼 직관적이면서도 화려한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겨했기에 지상파 3사 선거방송은 각 방송사가 자랑하는 최신첨단기술을 경쟁했다. KBS는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AR쇼와 개표 상황 등을 전달하는 방식인 K-월(K-Wall), K-터치(K-Touch) 등의 'K-시리즈'로 '채널싸움'에 나섰다. SBS는 바이폰(선거 관련 데이터를 그래픽으로 소개하는 시스템)을 앞세웠다. 실사 영상과 CG를 결합한 마라톤 바이폰부터 약 100여종의 바이폰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MBC는 로봇을 이용한 실시간 데이터 서비스 '로봇M'과 통계 예측 시스템 '스페셜M' 등을 선보였다. '로봇M은' 급변하는 선거 데이터를 선보이기에 최적화된 스크린 로봇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방송·영화 속 드론 방위산업 분야에서 진화해온 드론은 최근 방송·영화 촬영에 쓰이는 등 사용처를 무한으로 확장하고 있다. 드론은 원격조종으로 날아가는 기체를 말한다. 공중에서 조망해 '시야의 확장'을 가능하게 한 것이 드론의 장점이다. 20세기 초에 군사용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지금은 공공분야와 민간사업까지 사용 범위가 확대됐다. 일본의 시장조사기관 야노경제연구소는 지난해 세계 드론 시장 규모가 16조7500억원, 2020년에는 25조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했다. 언론이나 방송의 보도·취재 영역 등에도 활용도가 높아짐은 물론, 방송과 영화에서 드론을 이용한 촬영은 필수적인 것이 됐다. KBS2 '1박2일'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와 '꽃보다 청춘' 시리즈에서 자주 등장한 고공에서 내려다 보는 신이 대표적이다. 기존에는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높은 곳으로 이동해 영상을 담거나 '지미집(크레인 위에 설치한 카메라)'을 설치해야 했지만, 지금은 드론을 이용해 촬영하는 것. 드론의 장점인 이동성·휴대성·편리성때문이다. ◆미술계도 불어온다 미술계에도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은 불어닥쳤다. 과거에는 전시장 벽에 걸린 그림들을 눈으로만 봐야했다면, 요새 전시는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전시로 변화했다. 즉,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경험하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들이 요즘 예술계의 트렌드다. 대표적인 미디어 아트 체험 전시 중하나는 apM CUEX홀에서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화가 '반 고흐 전'이다. 미디어아트로 재탄생된 반 고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그림이 갖고 있는 강렬한 힘이 영상을 통해 전해지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성수동 에스팩토리의 '클림트 인사이드' 전 역시 대표적인 미디어 아트전이다.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남긴 명작들과 그의 삶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황금빛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화가의 작품세계가 빛과 음악으로 선보여진다. 특히 클림트의 작품 '스토클레 저택'을 3D로 재구성해 만든 VR(가상현실) 체험존과 관객들의 움직임에 따라 LED 불빛이 깜빡이는 체험존 등. '클림트 인사이드' 만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3월 3일까지다. 한국의 문화적 역량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된 축제 '평창비엔날레&강릉신날레 2017'에서도 VR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 측은 "전시와 공연 외에도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에서는 VR을 통해서 동계 올림픽 종목들을 간접 체험을 해 볼 수 있으며 눈 위를 달리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4D 체험관까지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소프트파워(Soft Power)다. 이는 교육·문화·과학·기술 등 인간의 이성과 감성적 능력을 포함하는 문화적인 힘을 말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술·지식·제품과 연계 또는 융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구현하는 역량이라 정의할 수 있겠다. 인간의 감성에 기초한 문화예술 분야들은 로봇 발전의 가속화에도 고유의 영역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로봇으로 인해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진다 한들, 감성과 소통 능력을 대체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문화예술계는 발전한 기술들을 감성을 구현하기 위한 매개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미 문화 산업 전반에 걸쳐 시작된 기술 전쟁은 점차 영역을 넓혀가며 가속화될 전망이다.

2017-02-13 15:06: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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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그룹, 저장용량 4배 커진 ‘우노큐브G1 플러스’ 출시

알라딘그룹이 저장용량을 4배로 늘린 '우노큐브G1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노큐브는 200개의 실시간 채널을 무료로 제공하고 지상파와 종편의 VOD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셋톱박스다. 지난해 첫 출시 이후 가입비, 월 이용료 등이 없는 알뜰TV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알라딘그룹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사양을 갖추고 용량은 4기가바이트(GB)에서 16GB로 늘린 우노큐브G1 플러스를 내놨다. 기존에 용량 부족으로 설치하지 못했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가능해졌다. 1GB가 넘는 고용량 게임을 우노큐브에 직접 설치해 TV 화면으로 즐길 수도 있으며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를 우노큐브에 직접 저장해 즐기기도 수월해졌다. 우노큐브G1 플러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우노큐브G1 플러스를 구매하면 푹(pooq) 2개월 이용권 또는 지상파 수신이 가능한 안테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전 모델인 우노큐브 G1 할인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우노큐브 전용 쇼핑몰, 옥션, 지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알라딘그룹은 향후 우노큐브를 통해 푹 On-Air VOD 서비스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On-Air VOD는 실시간 TV 및 VOD 동시 요금 서비스를 가입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서비스다. 지상파TV 방송 및 JTBC 방송이 시작되고 5분 후부터 주요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2017-02-13 15:06:1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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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32> 상담 부스 운용과 교육

[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상담 부스 운용과 교육 사용자(회사)가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퇴직연금 제도 교육의 방법으로 상담부스를 운용하기도 합니다. 상담부스는 금융회사가 회사로 와서 직원들에게 퇴직연금을 비롯한 종합 자산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Q: 근로자는 퇴직연금을 비롯한 자산관리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받기 위해 금융회사를 직접 찾아 상담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한 회사의 경우 퇴직연금 사업자를 회사로 불러 상담 부스를 운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상담부스 활용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A: 부스 운영은 회사 내 공간을 활용한 퇴직연금 교육 방법입니다. 부스 운영은 금융회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만일 회사가 퇴직연금 사업자인 금융회사를 은행, 증권(금융투자), 보험 등 업권별 하나씩 모두 세 개의 사업자를 선정 하였다면 1년에 한 번 이상 사업자들을 회사로 불러 상담 부스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상담부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때 회사는 확정 기여형(DC)을 가입하고 있는 근로자에게 자신이 선택한 금융회사를 찾아 자신의 운용현황 보고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립금 운용에 대해 상담 받고, 운용지시 변경을 하도록 안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선택한 금융회사가 아닐지라도 타 금융회사 창구에서 은행 증권 보험 등과 관련한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확정 급여형(DB)에 가입한 근로자도 향후 확정 기여형(DC) 또는 개인퇴직연금(IRP) 계좌를 운용할 수 있으므로 미리 금융회사를 찾아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부스운용은 매우 유용한 방법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다만, 회사와 금융회사 간에 협조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연구소장

2017-02-13 14:56:0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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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재건축사업 통해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

경기도 안산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되고 각종 교통호재 등이 잇따르며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안산에서 진행되는 재건축 사업은 43곳에 달한다. 이 중 정비예정구역은 17곳, 추진위원회설립 8곳, 조합설립인가 3곳, 사업시행인가 3곳, 관리처분인가 3곳, 착공 9곳 등이다. 이중 중앙주공 5-1·2, 6단지 등이 시공사 선정을 예고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안산시는 기존 2만8676가구에 2만999가구가 추가돼 4만9675가구의 신도시급 주거지로 탈바꿈된다. 교통 여건 개선사업도 호재다. 우선 지난해 6월 부천 소사~안산 원시간 복선전철(23.3㎞)이 공사에 들어갔다. 이 노선은 안산~시흥~부천까지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개통시 안산 원시에서 부천 소사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안산·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전철로 30분대에 갈 수 있게 된다. 안산 초지역에서 정차하는 인천발 KTX는 2021년 개통한다. 이런 호재들로 지난해 안산 분양시장은 뜨거웠다. 지난해 10월 분양된 그랑시티자이(1차)는 3422가구 모집에 3만1738건이 접수돼 평균 9.27대 1, 최고 100.75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닷새 만에 완판됐다. 이후 분양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역시 총 1171가구 모집에 2만2828명이 청약 접수하며 평균 19.5대 1, 최고 135.6대 1로 1순위 마감했으며 엿새 만에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안산은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재건축 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조용했던 분양시장이 수도권 태풍의 눈으로 주목받았다"며 "올해도 순차적으로 노후화된 아파트들이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될 전망이고 11·3부동산대책에 안산이 포함되지 않아 수요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올해 안산에서 분양이 예정된 단지는 4개 단지, 6738가구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4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53 일대의 군자 주공6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안산 라프리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99㎡, 2017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은 926가구다. 이어 5월에는 GS건설이 안산시 사동에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를 공급한다. 지난해 10월 4283가구(오피스텔 555실 포함)가 공급된 '안산 그랑시티 자이 1차'의 후속물량으로 2차 물량까지 합치면 7628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7월에는 영무건설이 안산시 건건동에 위치한 인정프린스아파트를 재건축한 '안산 영무예다음'을 선보인다. 720가구 중 390가구가 일반 분양 분이다. 9월에는 대림산업이 군자주공7단지를 재건축한 전용 59~84㎡, 656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단지를 공급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84㎡, 176가구다.

2017-02-13 14:55:28 김형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당초 나스닥 상장 추진...이제 와서 문제 삼다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당초 나스닥 상장을 추진했었다. 하지만 한국기업이라는 자부심과 한국거래소(KRX)의 삼고초려가 있었다." 국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국내에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근거 없는 상장시비가 일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참여연대 회원 등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특검에서 수사하고 있는 청와대의 삼성바이오로직스 특혜 상장 지원 의혹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수 년 간 적자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위해 정부가 코스피 상장 요건까지 변경했고, 그렇게 상장된 바이오로직스의 미래성장가치를 6조원대로 부풀려 국민연금이 삼성 합병에 찬성한 근거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근거 없는 주장이라는 게 삼성 측의 해명이다. 실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과정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은 국민적 열망이 컸다. 이를 유치하기 위해 최경수 전 이사장 등 한국거래소는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았다. 지난해 상장 전 한국거래소 코스닥 관계자는 "시총 1위 기업이 될 수 있으니 일반적인 노력보다 10배 이상의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국가 전체를 생각해서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이 옳다"고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 유치팀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코스닥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상장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업 가치를 10조원대 이상으로 보고 있다. 그만큼 상장 후 상승 여력이 높았다는 뜻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가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의미 있는 실적이 나오기까지 수 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자들은 이들의 성장 잠재력과 미래에 창출할 수익 및 현금흐름에 주목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주요 근거는 항체의약품 위탁생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1·2공장이 2022년까지 가동할 물량을 이미 수주해뒀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1공장은 2016년 반기 배치성공률이 100%를 상회하는 등 가시화된 성과를 내고 있었다. 사업 초기에는 전문가들조차 '전기전자 중심의 대기업이 처음 해보는 바이오를 잘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를 보였지만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두각을 나타내는 바이오 CMO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부문이다. 향후 10년간 바이오의약품 성장률이 연평균 9.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바이오의약품 개발사들이 CMO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개발사가 생산 아웃소싱을 늘림으로써 비용 절감과 리스크 분산, 효율성 제고 등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바이오신약 개발업체는 임상 실패 리스크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미리 생산설비까지 구축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프로스트&설리번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바이오의약품 자체 생산 시장은 연평균 8.1% 증가에 그치겠지만, CMO 시장 성장률은 연평균 15.1%를 기록할 전망이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중 CMO 비중도 12.4%에서 21.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또한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도 업체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주관사들 사이에서는 과열 경쟁까지 벌어졌다. 지난 해 5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주관사를 따내기 위해 국내외 증권사들은 당시 4일간의 황금연휴도 반납한 채 총력전을 펼쳤다. 당시 주관사 경쟁에 뛰어 들었던 한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톱클래스' 기업이 시장에 들어와야 다른 풀뿌리 기업까지 동반해서 상장하고, 이로써 증시도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들 상장한 것을 두고 이제와 트집 잡는다면 어느 기업도 한국 증시를 찾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7-02-13 14:54:5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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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주거수요 확보해 기대↑ 동탄역 '우성 르보아시티' 상가

최근 정부가 실수요 중심의 부동산 시장 형성을 목표로 아파트 투자수요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에 자유로운 수익형부동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배후수요가 탄탄한 산업단지 인근 상가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지역은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수요가 상대적으로 풍부한데다 개발에 따른 편의시설 및 교통 인프라가 함께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 땅값 상승은 물론 인근 상가 시세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단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연유다. 삼성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등이 조성되는 동탄2신도시 아파트의 경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 지역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실제로 상반기 동탄2신도시에는 총 7개단지, 5499가구가 분양됐고 이 중 6곳이 100% 완판됐다. 또한 교통도 편리하다. 지난 12월에 개통한 SRT고속철도를 이용하면 동탄에서 서울 수서까지 15분이면 도달 가능하고, 동탄~일산간 GTX도 2021년에 개통 예정으로 삼성역까지 5정거장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4호선 연장선인 동탄 인덕원선까지 예정되어 있다.이렇게 대규모 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 수요와 편리한 교통까지 갖춰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상가가 바로 '우성 르보아시티 상가' 이 상가는 입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입지여건을 강점으로 들 수 있다. 상가를 중심으로 인근에 삼성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등 대기업 연구단지들이 자리해 약 11만여 명에 달하는 상주인구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동탄역세권 입지로서, 초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으며 인근 오산지역의 수요까지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산지역의 수요까지 합치면 배후수요가 총 70만명에 달한다. 더불어 동탄2신도시는 상업지 비율도 2%대인 항아리상권으로서 전국 신도시 중 최저 수준을 기록, 투자자들의 상권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인 만큼 상권의 조기활성화가 기대된다. '우성 르보아 시티'의 분양홍보관은 우성 KTX 타워(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489) 3층에 마련되어 있고, 즉시 입점이 가능하다.

2017-02-13 14:53:4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