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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이현용 교수, 대한방사선사협회 대의원 선출

이현용 교수.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는 보건과학대학 방사선학과 이현용 교수가 대한방사선사협회 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의장으로 선출돼 2023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3년간 대의원 의장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한방사선사협회는 1965년에 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5만 5000여명의 회원과 16개 시도회로 구성돼 국민보건 향상 및 회원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방사선사협회는 전문가로서 방사선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방사선사제도의 법제화, 초음파 전문 교육을 위한 지역별 대학 지방연수원 운영 및 한국방사선 교육평가원 법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부산가톨릭대 방사선학과에도 대한방사선사협회 지방연수원이 설치돼 분야별(유방초음파, 상복부초음파, 심장초음파)교육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현용 교수는 부산가톨릭대에서 전문방사선사교육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전문방사선사 양성에도 힘써 왔으며, 이번 대의원의장 중책을 맡으면서 방사선학문 발전을 위해 학교·협회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