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진행한 '2021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S등급(진단점수 90점 이상으로 S-A-B-C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의 성과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전공심화과정은 2년제 전문학사를 졸업하고 2년(야간)의 과정을 통해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이번 평가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연차평가제도를 도입해 학사학위 수준 직업교육 심화과정의 종합적 교육품질 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을 해 오고 있다.
평가는 ▲운영조직·지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 상담 및 지도 ▲산학협력, 교육품질관리 ▲교육성과(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대학 차원의 운영 계획 대비 실적 ▲운영조직·지원 ▲운영위원회 실적 등 15개 항목이다.
춘해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는 ▲학과 차원의 운영조직 ▲교육과정 편성 운영 ▲학생 상담 및 지도 ▲산학협력 ▲교육품질관리 ▲재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등의 부문에서 각각 강점을 보였으며, 이번 진단결과를 통해 향후 3년간 진단평가를 면제받게 된다.
사회복지과 서화정 학과장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질적 향상을 위해 대학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교육품질관리체계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더 넓은 사회복지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높일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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