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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대동대와 요양원 봉사활동 진행

부산가톨릭대학교와 대동대학교는 초고령사회 웰다잉 건강생태계 조성사업 오솔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와 대동대학교는 초고령사회 웰다잉 건강생태계 조성사업 '오솔길 프로젝트'의 하나로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2차 봉사활동(9월 23일)은 대동대 남문희 지도교수와 학생 동아리 '솔주니어' 소속의 간호학부 박지원(2학년), 황유정(2학년), 강지영(3학년), 문규림(3학년), 부산가톨릭대 이영우 지도교수, 소프트웨어학과 이효원(4학년), 경영학과 이준영(4학년) 학생 등이 참여해 요양원에서 어르신들과 같이 송편을 만들고 나눠 먹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3차 봉사활동(9월 29일)은 대동대 박춘심 지도교수와 솔주니어 소속의 뷰티헤어디자인학과 김다정(1학년), 손다혜(1학년), 전하은(1학년) 학생이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손 지압 마사지, 손톱 정리,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솔길 프로젝트 총괄책임자 박철우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마치 손자가 와서 손톱 정리, 네일아트 등을 하면서 말벗도 되어 드리는 것처럼 짧은 시간이지만 행복하고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런 학생들의 작은 손길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프로젝트 취지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영우 교수는 "올해 오솔길 프로젝트에서 기획한 봉사활동 중 이번이 2, 3회인데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서 기쁘고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봉사에는 대동대 뉴뮤직과가 콘서트 등도 준비하고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애광노인요양원 임채영 사회복지사 주임은 " 어르신들이 이번 봉사활동 중 송편 만들기, 네일아트에서 매우 기뻐했으며, 평소 원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며 "다음 봉사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솔주니어의 1차 봉사활동은 지난 7월 진행됐다. 오솔길 프로젝트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역 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으로 부산 지역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통해 지역 문제 및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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