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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 5편,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교토에서 온 편지' 스틸컷.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의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가 만든 영화 5편이 오는 10월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에 공식 초청됐다.

 

5편은 ▲장편 실사극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비닐하우스', '지옥만세'와 ▲장편 애니메이션 '엄마의 땅' 그리고 단편 실사극영화 '송곳니'이며,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BIFF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김민주 감독의 교토에서 온 편지는 꿈을 위해 고향인 부산 영도를 떠난 둘째 '혜영'(한선화 분)이 집으로 돌아와 엄마 '화자'(차미경 분)가 치매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가족 드라마다. 부산 영도의 고유한 정취와 풍광을 담아낸 작품이며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었다.

 

이솔희 감독의 비닐하우스는 시각장애인 '태강'(양재성 분)과 치매를 앓는 '화옥'(신연숙 분) 부부의 간병인 일을 하는 '문정'(김서형 분)이 '화옥'을 사고로 죽이게 되고, 시각 장애인 '태강'에게 이 사실을 숨기게 되면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초청되어 탄탄하고 독창적인 스토리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오정 감독의 지옥만세는 집단 괴롭힘으로 세상을 떠나고 싶어하는 두 소녀 '나미'(오우리 분)와 '선우'(방효린 분)가 자신들을 괴롭혔던 가해자 '채린'(정이주 분)의 행복한 근황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뉴커런츠' 섹션에 초청되었다. 아시아 신인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영화를 소개하는 뉴커런츠 섹션은 BIFF의 대표 경쟁 부문이다.

 

박재범 감독의 엄마의 땅은 툰드라 유목 민족 예이츠 마을의 딸 '그리샤'가 엄마 '슈라'의 병을 고치기 위해 '태고의 숲'에 사는 붉은 곰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국내에선 전례를 찾기 힘든 장편 스톱모션이며, 설화적 요소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정민 감독의 송곳니는 십대 소년 '지훈'(윤경호 분)이 유난히 뾰족한 송곳니 때문에 겪게 되는 기묘한 성장담을 다룬다. 퀴어적 요소, 뱀파이어 장르와 결합하여 단편 특유의 독창성을 자랑하며 '문 앞에 두고 벨 X'(이주영 연출), '절규'(김은성 연출), '더더더'(정해일 연출)와 함께 와이드앵글 섹션의 '한국 단편 경쟁2'로 관객과 만난다.

 

한편 코픽이 운영하는 KAFA는 1984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봉준호, 김태용, 최동훈, 민규동 등 걸출한 한국 대표 감독을 배출한 영화 인재 양성 기관이다.

 

KAFA가 만든 대표작으로 '파수꾼'(윤성현 연출), '소셜 포비아'(홍석재 연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연출), '죄 많은 소녀'(김의석 연출), '혼자 사는 사람들'(홍성은 연출) 등이 있으며 전여빈, 이제훈, 박정민, 변요한, 류준열, 공승연 등 많은 라이징 스타를 배출했다.

 

또 윤계상, 이정현 등 가수 출신 배우가 KAFA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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