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부산지회)가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을 찾아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치료비 지원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송우산업(주), (주)화영, (주)제영' 후원 기업으로 치료비 지원에 동참했다.
지난 22일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한 협회는 입원 암환아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환아 치료비 10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완구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행사에는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학교장을 맡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임영탁 교수를 비롯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박동호 부산지회장 등이 함께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도 부산대어린이병원을 찾아 입원키트 20개와 장난감 상자 20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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