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더불어민주당, 박완수 경남지사 규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들이 22일 부울경 메가시티를 거부한 박완수 경남지사를 규탄하고 나섰다/사진제공=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들이 22일 입장문을 내고 '박완수 경남지사는 도민과 도의회를 무시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19일 경남도가 '부·울·경 특별연합 실효성 분석 용역' 결과를 발표하면서 "특별연합에서 경남은 빠지겠다"고 사실상 공식 선언한 데 대한 반박이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들은 "부·울·경 메가시티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항하는 혁신적인 지역발전모델로, 우리 지역의 미래가 달려 있는 중차대한 과제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필수적인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로 정부의 승인을 받아 출범하였으며, 현재 충청권, 호남권 등에서도 이 모델의 효용성을 인정하고 차용하여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의원은 또 박완수 경남지사가 지난 4월 부울경특별연합의 규약안이 3개 시도의회에서 모두 통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했을 뿐아니라 경남도의회에 사전 협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공박했다.

 

의원들은 박 지사가 "특별연합은 하지 않겠다"며 "행정통합은 하겠다"는 속셈이 과연 무엇인가고 물었다.

 

끝으로 의원들은 "박 지사는 경남의 미래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짓밟는 어리석은 행위를 당장 그만 두고, 도민들 앞에 진정한 사과를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