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에 '서울창업허브 벵갈루루 액셀러레이팅센터'를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벵갈루루는 베트남 호찌민에 이어 서울시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해외에 조성한 두 번째 글로벌 성장 거점이다. 신기술의 상용화 적합성 검증, 투자유치 지원 등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다음달 21일까지 인도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5개사를 모집한다. 신청은 '스타트업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오는 2026년까지 아시아, 중남미,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지원 거점을 10곳으로 확대해 우리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