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복지재단은 지난 22일 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에 대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3월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3회기 과정의 마을복지 의제발굴 및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다.
이어 해당 교육을 통해 수립된 사업계획에 따라 7월부터 '우리동네 FBI(Fresh well-Being) 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창원복지재단은 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23년까지 총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연속성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할 예정이다.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마을 안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계속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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