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6월 말부터 산사태 취약지역 81개소 대상 지정 및 해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사태 취약지역은 산림청 기초조사 물량에 따라 실태조사 후 현장점검과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지정해 매년 점검·관리한다.
현재 울주군 내 산사태 취약지역은 총 813곳으로, 정기적인 현장조사를 진행해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해제 관리를 통해 자연재해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자연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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