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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캠퍼스타운 기술매칭 사업' 문턱 낮춘다

캠퍼스타운 기술매칭 사업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혁신 아이디어가 있는 캠퍼스타운 기업과 대학의 연구진을 연결하는 '캠퍼스타운 기술매칭 사업'의 문턱을 낮추고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역량 부족으로 기술 구현에 어려움을 겪는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을 교수, 연구원 등 대학이 보유한 전문가와 매칭해 사업화를 돕는 프로젝트다.

 

시는 올해부터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산업진흥원으로 이원화된 기술매칭 전담창구를 서울기술연구원으로 일원화한다. 이를 통해 기업 지원 시점을 기존보다 2개월가량 앞당길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술개발 과제 선정시 2단계 심층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 선정된 창업기업에는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때까지 캠퍼스타운 창업공간에 머무를 수 있게 입주 기간을 연장해주고 '기술개발 기획 컨설팅'도 상시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창업기업의 시제품 실증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도 도울 계획이다.

 

서울 캠퍼스타운 기술매칭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창업기업은 오는 27일부터 신기술접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기술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기업성장 전 주기에 맞춰 지원을 확대해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성과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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