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환경분야 소셜벤처 집중 육성을 위해 25일부터 오는 5월 15일 자정까지 'B.Startup 2022 그린뉴딜 소셜미션챌린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B.Startup 2022 그린뉴딜 소셜미션챌린지는 가능성을 보유한 환경분야 소셜벤처를 발굴해 6개월간 집중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투자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가운데 환경 분야(▲Goal 6.깨끗한 물과 위생 ▲Goal 7.적정 가격의 깨끗한 에너지 ▲Goal 12.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 ▲Goal 13. 기후변화 대응 ▲Goal 14.해양생태계 보전 ▲Goal 15.육상생태계 보전)에 해당하는 6개의 목표 중 하나 이상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국내 소재 7년 이내 소셜벤처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재 부산센터는 임팩트 민간협력파트너인 'SIAT(Social Impact Acclerating Team)' 을구축해 소셜벤처 선정단계부터 성장지원까지 전 주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SIAT은 임팩트 투자사 및 관련 기관인 'MYSC, SOPOONG, HGI, 임팩트스퀘어, KINSDAY,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루트임팩트, BNK벤처투자, D3쥬빌리파트너스'로 구성돼 있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소셜벤처는 SIAT 매칭 밀착 멘토링, 임팩트리포트 제작, 임팩트 밋업데이, 소규모 IR, 홍보 콘텐츠 제작, 2022 BSW BOUNCE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 받는다. 투자와 네트워크 확장을 고민하는 소셜벤처라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만 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센터는 2019년부터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시작해 총 30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했다.
지난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한 넷스파는 티비티(TBT),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임팩트스퀘어로부터 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를 유치했으며, 코드오브네이처는 시리즈벤처스를 통해 투자를 받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부산센터 김다은 PM은 "RE100, ESG와 같은 환경이슈가 산업계 화두로 떠오르며 임팩트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또 최근 환경·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힘쓰는 소셜벤처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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