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3146억원, 전년比 4.5% ↑
영업이익 211억원, 전년比 44.1% ↑
코스닥 상장기업 GA 인카금융서비스가 지난 29일 성수동 본사에서 인카금융서비스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인카금융서비스는 매출 3146억원과 영업이익 211억원, 당기순이익 163억원 등 지난해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5%, 44.1%, 45.2%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과 1200% 룰에 의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타 GA 대비 매출이 상승했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주총에서 "2021년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대면 영업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준수한 경영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수위를 자랑하는 손해보험,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여년 동안 인카금융서비스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속적인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왔다"라며 "앞으로도 신시장 개척과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해 일등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나아가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병채 대표는 "소속 설계사와 고객만족을 위해 인카금융서비스 브랜드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면서 "지난 3월 GA 브랜드평판 1위를 달성했던 것을 시작으로 인카금융서비스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비전도 밝혔다. 1차 목표였던 기업공개(IPO)에 이어 올해는 2차 목표인 GA 전체 매출 시장점유율 상위권 달성을 위해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5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 총 6건의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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