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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직업계고 현장실습, 진짜 아이들을 위한 것이 무엇인가?

직업계고 현장실습 정상화 방안 마련 토론회

광주광역시의회와 전교조광주지부는 11월 25일 '직업계고 현장실습 문제점 및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장연주 시의원(정의당비례)은 지난 10월 전남여수의 홍정운 학생 사망과 같은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직업계고 현장실습 제도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해보자는 인사말로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임동헌 전자공업고등학교 교사는 발제를 통해 2018년 이민호군 사망사건 이후 교육부가 학습중심 현장실습 제도를 추진하였으나 또다시 사고가 나고 말았다며 현장실습 폐지가 답이며 대신 '국가청년취업센터'를 설립하자고 제안하였다.

 

또 다른 발제자인 연시영 전국특성화고 노동조합부위원장은 취업을 위해 현장실습이 필요하고 학생이든 졸업자든 똑같이 현장은 위험하다며 노동인권교육 등을 강화해서 자기권리를 지킬 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패널로 참여한 김류한 전교조 광주직업교육위원장과 이승희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장은 교육이 아닌 저임금노동력으로 활용되는 현장학습 제도는 폐지하여야한다는 입장을 발표하였으며, 박은주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는 상업계고 학생들은 대부분 실습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라며 모든 현장실습을 일괄적으로 규정짓는 것에 반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광주교육청 직업교육팀 장학관은 졸업 전 적어도 3개월 정도의 현장실습은 거치도록 하는게 필요하다고 교육청 개선안을 설명하였다.

 

방청으로 참여한 한 공업계학교 교사는 현장에서 열심히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한 것이 아이들을 죽음으로 내몬 일로 여겨지게 되어 너무 가슴 아프다고 토로하기도 하였다.

 

장연주 의원은 문제해결을 위한 입장은 달라도 직업계고 아이들이 안전한 현장에 취업하여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하자는 마음은 같다며 이후 공론의 자리를 확산해가자며 토론회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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