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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 브리핑] NH농협생명·DB·KB손보·현대해상·리치앤코

전용범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왼쪽 두 번째)이 김장나눔 행사를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NH농협생명, 서울 취약계층에 우리 김치 전달

 

NH농협생명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1600㎏의 김장김치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은 코로나19 및 동절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서다. 농협생명이 후원한 1600㎏의 김장김치는 10㎏씩 개별 포장돼 종로구·중구 취약계층 1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는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결연을 맺고 교류 중인 여주 도전4리 마을을 통해 구입했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전용범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올해 들어 빨리 찾아온 한파로 지역사회 이웃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김치 나눔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농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B손보, 제4회 원 팀 경진대회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왼쪽 여섯 번째)이 제4회 원 팀 경진대회에서 수상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직원들의 혁신활동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DB손보는 지난 15일에 '제4회 원 팀(One Team)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DB손보는 저성장을 고착화하는 외부환경 속에서 효율경영 기반의 성장 가속화 경영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원 팀'을 2018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이다.

 

이 활동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활동의 전 과정이 자발적이고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본점-현장, 현장-현장 간 팀원 구성을 통해 부서 간 협력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며, 세 번째는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빠른 실행과 성과를 중시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자동차 상해담보 가입고객에 대한 보상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일사분란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보험개발원 데이터를 활용해 보상직원에게 자동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과제를 수행한 '정보다모아팀'은 금상을 수상했다. 근로복지공단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근로자 재해 보장책임보험 설계 간편화에 성공한 '참쉬운근재보험팀'은 은상도 수상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소규모 혁신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하여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손보, 화재 피해 입은 아동 가정에 '희망의 집'

 

KB손해보험 관계자들이 47번째 '희망의 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세상을 바꾸는 보험'이라는 역할 수행을 위해 나아간다.

 

KB손보는 지난 15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서동규(가명, 3세) 군을 위해 새롭게 지어진 '희망의 집 47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KB손보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낙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에너지 효율 설비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ESG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47호 '희망의 집' 주인공이 된 서 군은 부모님과 함께 6평 남짓의 노후화된 가옥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올해 아궁이에서 시작된 불로 인해 방 두 칸 중 한 칸이 모두 전소되는 화재를 겪었으며, 남은 방 한 칸도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이에 따라 KB손보는 서 군과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하고 서 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난 9월부터 2달 여 간의 공사를 거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KB손보 관계자는 "꿈과 희망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더 나은 내일을 심어주고자 하는 것이 KB손보의 사회에 약속한 기업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KB손보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세상을 바꾸는 보험'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 '건강한혈관케어보험' 내놔

 

현대해상이 '건강한혈관켕어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현대해상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전조증상이 되는 질환부터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중증질환까지 통합 보장하는 순환계질환 전용보험인 '건강한혈관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순환계 질병 88종을 폭넓게 보장한다. 여기에 순환계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선행질환에서 중증질환까지 5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차등화된 보장금액도 설정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특정중증치료 4종 보장 담보도 신설해 순환계질환 중증환자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고액 심장수술 보장 담보로 체내용 심박동 조율장치 삽입술도 보장한다. 그 밖에도 심뇌혈관질환 첫 수술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초수술과 2회 이후 수술을 분리하고 보장을 차등해 수술 보장금액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장은 "고령화로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순환계질환에 대한 위험도가 점차 커지는 만큼 이 상품을 통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리치앤코, 서비스 혁신 위한 IT 직군 경력직 공개 채용

 

리치앤코 CI. /리치앤코

법인보험대리점 리치앤코가 서비스 혁신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리치앤코는 개발자, 기획자, 데이터분석가 등 본사 정보통신기술(IT) 직군의 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IT 부문에 한해 실시하는 리치앤코의 첫 경력직 공개채용이다. 유능한 디지털 인재 확보와 IT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다. 채용 포지션은 ▲iOS 앱 개발 ▲플랫폼 UI/서버 개발 ▲인프라 운영 ▲서비스 기획 ▲데이터 분석 등이다.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스펙이 아닌 업무 역량을 중심으로 채용한다는 점이다. 서류전형 시 이력서, 자기소개서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직무 역량에 집중해 채용을 진행한다. 회사는 경력 기술서와 포트폴리오 등을 위주로 서류 전형, 인터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 관심 있는 IT 경력자는 잡코리아, 사람인 등 다양한 취업사이트를 통해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리치앤코 기업 채용 사이트에서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달 28일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총 00명이다.

 

공태식 리치앤코 대표는 "리치앤코는 보험 유통 시장에서 기술을 통한 서비스의 혁신과 차별화를 이뤄내고 있다"라며 "고객 중심의 보험 유통 시장을 만들어 나아가는 데 많은 개발자와 기획자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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