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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함평군, 전남도와 함께하는 민생지원금 추석 전 지급

함평군청 전경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3개 분야 17개 사업으로 영세 자영업자 경영회복 지원, 취약계층 생계지원, 방역물품 지원이다.

영세 자영업자 경영회복 지원에는 장기간 국내외 여행 제한으로 폐업 위기에 처한 관내 여행업체 2개소에 200만원씩 총 4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거리두기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태권도장 등 민간 체육시설과 장례식장, 코인노래방 등 39개 사업장에 100만원 씩 총 3,900만원을, 영업시간 제한으로 소득이 급감한 유흥시설 15개소에 50만원씩 총 75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침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사업장과 자영업자에도 사회보험료 비용을 지원한다.

 

10인 미만 사업장에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액 중 정부 지원 80%를 제외한 20%인 2만4천원을 보조한다.

 

각종 공연, 전시회 미 개최로 생계가 힘든 예술인에게 50만원을, 5차 정부 재난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한부모가족과 백신접종 사후관리 등 돌봄 업무 급증에도 한 번도 지원받지 못한 노인생활지원사에게 10만원을 지급한다.

 

이밖에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식품접객업소, 가축시장,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에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제공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긴급 민생지원금으로 힘든 시기를 같이 극복하길 기대한다"며 "추석 전에 최대한 신속히 지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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