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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융위, 옵티머스자산운용 '영업 정지' 의결

옵티머스 자산운용/연합뉴스

금융당국이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영업 전부 정지 등의 조치명령을 내렸다. 검찰 수사 등으로 투자자 보호를 위한 펀드관리 운용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제4차 임시회의를 열고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조치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옵티머스 자산운용은 임직원 대부분이 퇴사하고,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펀드를 관리·운용하는데 공백이 발생할 수 있어 모든 업무를 정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옵티머스자산운용은 집합투자업(부동산, 전문사모)을 영위하고, 46개 펀드, 5151억원을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옵티머스 자산운용은 현재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하겠다며 투자자를 끌어모은 뒤 투자금액을 대부업체 등이 발행한 사모사채에 투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이 지난 19일부터 현장검사한 결과 펀드자금 중 2699억원이 이들 투자처로 흘러간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운용 잔액의 절반 수준이다.

 

검찰도 옵티머스자산운용이 펀드에 공공기관 매출채권 대신 부실 사모사채를 담은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에 따라 옵티머스자산운용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약 6개월간 모든 업무가 정지된다. 업무는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업(부동산), 전문사모집합 투자업, 겸영업무, 부수업무 등이다.

 

다만 펀드재산 보호를 위해 투자자보호상 필요한 일부업무 와 금감원장이 인정하는 업무는 제외한다.

 

금융당국은 또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원의 직무집행을 정지하고 임원의 직무를 대행할 관리인을 선임했다. 임원의 직무집행 정지와 관리인 선임기간은 업무정지기간과 같은 오는 12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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