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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화훼농가 살리기' 지역사회 팔 걷었다

장성군 '화훼농가 살리기' 지역사회 팔 걷었다

- 코로나19 여파로 관내 화훼농가 매출 68% 감소

장성 군청



- 군과 33개 유관기관, 화훼농가 꽃사주기 운동… "꽃으로 마음을 전하세요"

장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잇따른 행사 취소로 지역 내 화훼농가 소득이 급격히 감소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관내 화훼농가 꽃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현재 장성지역 내에서 코로나19의 피해를 입고 있는 화훼농가는 4농가 2.2헥타르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해당 농가들이 평균 68%의 매출 감소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장성군은 관내 33개 유관기관과 함께 화훼농가 꽃사주기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노란 장미와 프리지아, 알스트로메리아가 마련되었으며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구입신청을 받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과 함께 지역 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며 "(꽃)시장의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모든 공직자가 꽃사주기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밖에도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추진하고 생일이나 기념일에 꽃 선물을 독려하는 등 화훼농가 살리기에 지속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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