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분양

아파트 분양시장 2월부터 본격 개막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이 2월부터 본격 개막한다.

아파트 청약 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면서 분양시장이 개막하는 셈이다.

2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3만818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2206가구) 보다 18.5%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수도권 1만9479가구, 지방 1만8705가구 등이다.

최근 분양시장은 고가주택 대출규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등으로 수도권 비규제지역이 오히려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다. 비규제지역은 재당첨 제한이 없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등 대출 제약도 덜해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에서는 '대대광(대구·대전·광주)'지역이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한국창업부동산 권강수 대표는 "서울은 지난해 분양하지 못한 좋은 입지의 물량이 곳곳에 분포한 데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 치열한 경쟁률을 내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상반기 주요 분양 물량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월 서울 중구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39~59㎡ 998가구 중 89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기도에서는 제일건설㈜이 3월 중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474가구를 분양한다. 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신도시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 기공식을 마쳤으며, 인근을 따라 GTX-C노선(예정),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 교통망이 조성된다.

수원에서는 대우건설, SK건설이 2월 팔달구 팔달8구역 재개발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3603가구 중 전용면적 59~110㎡ 17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당선 매교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역세권 단지다.

현대BS&C는 3월 동탄2신도시 C16블록에서 '동탄역 헤리엇' 아파트 97~154㎡ 42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4㎡ 150실, 북유럽풍 상업시설 등을 공급한다. 사업지는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리베라CC가 단지와 접하고 있어 골프장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다.

제주도에서는 2월 동부건설이 서귀포시에서 '동홍동 센트레빌' 59~84㎡, 212가구를 분양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