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에커트 슐렌(Eckert Schulen)은 20일 서울 코엑스 무역아카데미에서 '2019 독일 취업 설명회'를 열었다. 무역아카데미가 독일 취업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커트 슐렌은 1946년 설립된 독일의 직업훈련 전문 교육기관이다. 에커트 슐렌은 ▲기술공학 ▲전자공학 ▲화학 ▲경영 ▲의료·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프로그램과 광범위한 기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에커트 슐렌 관계자는 이날 독일 취업 유망 업종과 기업 문화, 취업 요건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독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무역협회 이동원 취업연수실장은 "협회가 오랜 해외취업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앞으로도 독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