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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남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故 김준 선생의 생가방문

영광군 군남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故 김준 선생의 생가방문

- 풀베기 작업과 주변 잡목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 -

군남면(면장 김영종)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조순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윤덕) 가 지난 7월 23일, 회원 20여 명이 군남면 포천리에 위치한 김준(1926∼2012)선생의 생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故 김준 선생 생가를 방문하여 풀베기 작업과 주변 잡목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근본 바탕이 되는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故 김준 선생의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며, 그동안 공가로 있던 김준 선생의 생가에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하였다.

故 김준 선생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농촌운동에 20여 년 동안 공헌하며 우리나라의 새마을 운동을 개척했다. 민간 주도로 전개하던 새마을운동이 국가사업으로 확장되자 새마을지도자 연수원과 새마을운동중앙회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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