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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대우조선해양건설, '더 스트라드 하우스' 첫 선



한국테크놀로지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회장 김용빈)을 통해 서울 강남 논현동 세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본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더 스트라드 하우스(The Strad Haus)'를 선보인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 1921.50㎡에 지하 2층 ~ 지상 12층 규모의 약 41세대 아파트를 신축한다.

공급면적은 64㎡, 69㎡, 73㎡ 등으로 대부분 중소형 위주다. 최상층 세대 일부는 복층형으로 공급된다. 2020년 하반기 착공, 2022년 상반기 입주 예정으로 총 공사규모는 약 110억원이다.

해당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 도보 5분 거리 초역세권에 바로 옆 근린공원(개나리공원)이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편의점, 주민센터, 스포츠센터, 병원, 은행 등 생활 편의 시설 등의 인프라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이번 공사에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새 브랜드인 '더 스트라드 하우스'가 첫 선을 보인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더 스트라드 하우스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신규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주로 고급 아파트 단지나 빌라 등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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