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여행/레져

[메트로 트래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색다른 몽골여행

자브항일주 보르하린 사막 / 사진 = 몽골리아세븐데이즈



우리나라와 거리상 가까운 나라지만 다소 낯선 여행지가 있다. 바로 몽골이다. 몽골은 최근 천편일률적인 여행보다 남들과 다른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말 그대로 '깨끗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로부터 동 떨어져 확진자 1명 없는 클린 관광지 이기도하다.

우리나라 면적의 14배 몽골은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곳이 많다. 이미 '몽골여행'하면 떠오르는 대중적인 여행지에 비해, 낯설고 생경한 몽골 여행지들이 눈여겨 볼 만 하다.

몽골리아세븐데이즈 황용모 대표는 "그동안 '낯선 오지 여행'으로 소개되었던 몽골이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에 소개된 몇몇 여행지로 여행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남들이 가지 않는 곳', '엄두도 나지 않던 조용한 곳'여행지가 입소문 나면서 새로운 여행지로 떠나려는 여행자들의 문의가 늘어나고있다"고 말했다.

서몽골 대초원여행 차강골 / 사진 = 몽골리아세븐데이즈



◆서몽골 대초원여행

서몽골 대초원여행은 몽골의 서쪽 끝, 국경과 맞닿은 '알타이 타왕복드 국립공원'은 사계절 내내 만년설을 만나는 여행이다. 가장 유명한 '후이뜬 봉우리'를 비롯해 5개 산이 모여 있는 이 국립공원은 현지인의 손길도 거의 닿지 않는 곳이지만, 모험적인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익히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몽골 국내선과 차량으로 이동하며, 캠핑과 트레킹, 그리고 승마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하이르항 명산트레킹 캠핑 / 사진 = 몽골리아세븐데이즈



◆몽골 중심부 자브항일주, 하이르항 명산 트레킹

네가지색 고비알타이 초원 / 사진 = 몽골리아세븐데이즈



다큐멘터리 촬영지로 소개된 적 있는 '자브항 아이막'을 탐험하는 자브항 일주는 베일에 싸여있던 몽골 중심부를 탐험한다. 사막과 오아시스, 그리고 만년설산이 공존하는 곳에서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오브제를 만날 수 있다.

몽골에서 두 번째로 큰 아이막(우리나라 행정구역상 '도'에 해당)인 '고비알타이 아이막'으로 떠나는 네가지색 고비알타이와 몽골의 3대 명산 중 하나인 '아스랄트 하이르항'으로 떠나는 하이르항 명산 트레킹은 국내에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다. 남을 따라가는 여행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길이 기준이 되는 여행을 꿈꾼다면 하루라도 먼저 이 곳으로 떠나자.

몽골의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하고 기획한 몽골리아세븐데이즈 여행사업부 김민지 실장은 "어드벤처 여행 코스를 직접 답사하고 개발했다. 5년 전, 기획 단계에서는 소수의 여행객을 충족시키기 위한 여행으로 시작했지만, 2020년 현재 관련 여행문의가 꽤 있다"고 말했다.

2020년 현재 몽골리아세븐데이즈는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몽골여행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몽골의 이색여행지뿐만 아니라 몽골을 처음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초원사막', '센트럴힐링', '고비사막일주'는 미지의 나라 몽골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을 관광지로 주목 받고있다.

특히 긴 시간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금요일 하루만 휴가내면 다녀올 수 있는 '몽골 밤도깨비 2박4일'상품까지 새로 출시해 '클린 몽골, 어드벤처 몽골'상품의 효자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몽골리아세븐데이즈 엄원섭 공동 대표는 "앞으로도 여행자들의 관심사를 놓치지 않고 함께 소통하며, 여행자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몽골여행 특유의 감성을 해치지 않는 깨끗한 여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