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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 광양항 통해 (단검여단) 장비 도착

미8군 광양항 통해 (단검여단) 장비 도착

새로이 전개하는 순환배치 기갑여단 전투단이 한국에 도착하기 시작 하면서 궤도 차량과 기타 장비가 이번주에 광양항으로 반입되기 시작했다.

미8군은 이번 장비 입항작전을 기존의 부산항이 아닌 광양항에서 진행해, 대체지를 활용한 장비 이동을 수행 했다. 하역된 장비들은 한국의 철도 시스템을 통해 최종 목적지로 수송될 예정이다.

이번 순환배치로 미국 캔자스주 포트 라일리(Fort Riley)에 주둔하고 있는 제 1사단 제2기갑여단 전투단의 장병 및 장비들이 한국으로 전개하게된다.

제 1기갑사단 제 3기갑여단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에서 9개월간의 순환 배치 근무를 마치고 미국 텍사스주 포트 후드(Fort Food)로 복귀한다.

9개월 전의 임무 교대 방식과 마찬가지로 제 1기갑사단 제 3기갑여단은 미국 귀환 시 장비 일부를 본국으로 가져가고, 제 1사단 제2기갑여단은 일부 장비를 한국으로 반입한다.

이에 따라 M1 에이브럼스 전차와 M2 브래들리 보병 전투차량 등이 미 주둔지로 수송된다.

이와 같은 장비 교체로 노후화된 장비를 적절히 관리하고 운용할 수 있으며, 전개 병력은 육군 전반에 추진되고 있는 현대화와 준비태세 확립에 맞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제 1사단 제 2기갑여단은 여덟번째로 한국에 배치되는 순환배치 부대이다.

미8군 작전부사령관 패트릭 도나호 (Patrick Donahoe) 소장은 "그레이울프 여단(1기갑사단 3기갑여단의 별칭)은 순환배치 기간 동안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할수 있다"말했다.

패트릭 도나호 소장은 또"높은 수준의 준비태세를 갖춘 상태에서 한반도에 전개 하였고, 앞서 한국에 순환배치된 다른 부대와 마찬 가지로 보다 잘 훈련되고 숙련된 Greywolf 여단을 포트 후드 (Fort Hood)로 돌려 보낼 것입이다."며 "새로 전개하는 단검여단(1사단 2기갑여단 전투단의 별칭)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미 육군에서 가장 유서 깊은 사단의 예하 부대인 만큼 최고의 능력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 작전전구로의 병력 전개를 통해 한반도 지역의 작전 환경을 경험한 미군 병력이 보다 많아지면서 양국 육군간의 협력이 확대되고 강화되는 한편 철통같은 한미동맹이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8군과 2사단은 아태지역에서 미 육군의 지속적인 노력을 지원하고 작전 전구에 소요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부대 순환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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