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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국인, 국내 주식 두달째 '사자'…채권도 순투자 전환

/금융감독원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두 달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채권시장에서도 넉 달만에 순투자로 돌아섰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408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7700억원을 사들인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3600억원을 팔아치웠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각각 1조7000억원, 100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반면 미국과 중동은 각각 1조5000억원, 200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과 룩셈부르크가 각각 6000억원 규모로 사들였고, 케이맨제도가 3000억원 순매수로 그 뒤를 이었다. 미국(-1조5000억원)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3000억원), 호주(-2000억원) 등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581조5000억원이다.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8%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6조211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만기상환 1조5880억원의 영향으로 총 4조623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3조3000억원 규모로 순투자했고, 중동(6000억원)과 유럽(5000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미주에서는 1000억원 규모로 순회수를 기록했다.

종류별로는 국채(2조4000억원)과 통안채(2조2000억원), 잔존만기별로는 1년 미만(2조8000억원)과 1~5년미만(2조원)에서 주로 순투자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은 총 128조4000억원 규모의 상장채권을 보유 중이다. 상장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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