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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설 연휴간 해안 도시 인기 급상승…트립닷컴 발표

제주도 풍경. /트립닷컴



국내 해안 도시가 설 연휴 인기 관광지에 등극했다.

트립닷컴은 24일부터 27일까지 국내 주요 여행지와 숙박업소 예약량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가 143%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부산(136%)과 인천(67%) 등 해안 도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트립닷컴은 예년보다 연휴가 짧아서 자연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선호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특히 제주는 해안절경과 자연, 오션뷰를 겸비한 호텔 등 선택 폭이 넓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추정됐다.

부산 역시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고 '가성비' 좋은 숙소가 많아 '혼행족'들에 주목받는 지역이다. 인천은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 즉흥 여행객들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봤다.

트립닷컴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는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겨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들이 전년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며 "나흘에 불과한 짧은 연휴를 보다 알차게 보내고 싶은 여행객들의 욕구가 반영된 결과로, 국내 여행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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