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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에 대한 우리 국민 관심 다소 저조, 성인 기준 40점

과학기술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은 성인 기준 100점 만점에 40점 정도로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발표한 '2018 과학기술 국민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학에 대한 관심도는 성인 기준 39.2점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경제 관련이 66.8점, 환경오염이 62.3점, 의학적 발견이 42.6점인데 반해, 과학적 발견과 우주·항공 분야는 각각 38.6점, 29.4점으로 낮은 편이었다.

이번 조사는 2018년 12월 전국의 만 19~69세 성인 1030명과 만 13~18세 청소년 512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2000년 이후 2년 단위로 진행돼온 이 조사에서 성인의 과학기술 관심도가 50점을 넘은 적은 없었다. 2000년 첫 조사에서는 36.8점을 기록했고 2010년에는 49.9점까지 올랐지만, 이후 점차 떨어져 2016년에는 37.6점으로 다시 30점대가 됐다.

청소년의 경우, 성인보다는 과학기술 관심도가 높은 편으로 2014년 47.5점, 2016년 45.6점, 2018년 47.2점으로 조사됐다.

과학에 대한 관심도는 떨어졌지만 과학기술과 과학자에 대해 다수가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응답(2018년 기준)은 성인과 청소년에서 각각 52.6%와 58.3%였고, '과학자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성인 67.7%, 청소년 71.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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