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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설 연휴 전 안마의자 시간당 20대씩 판매

바디프랜드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한 시간 평균 20대의 안마의자를 판매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바디프랜드



설 명절을 앞두고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판매량이 급증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총 6560대의 안마의자를 렌털 또는 판매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루 평균 469대, 한 시간 평균 20대의 안마의자가 팔린 셈이다. 이는 지난 2019년 설 연휴 직전 2주간의 판매량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2대 이상 렌털해 본인용과 부모님 선물을 함께 장만하는 경향이 급증하는 등 명절 선물로 안마의자를 선택하는 것이 완전한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설 연휴 기간 중 직영 전시장 대부분을 정상 영업한다. 24일과 25일 이틀만 일부 전시장이 돌아가며 휴무한다.

설 연휴를 앞두고 직영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가장 많이 찾은 모델은 '파라오Ⅱ 브레인'이다. 파라오Ⅱ는 금빛 외관과 헤드쿠션으로 이집트 최고 통치자 파라오의 형상을 표현한 제품이다. 브레인 마사지·멘탈마사지·XD 마사지 모듈 등 기술도 적용됐다.

바디프랜드는 '일석이조 설 선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일석이조 설 선물은 안마의자 1대를 구매 시 월 1만원을 추가하면 허그체어를, 월 2만원을 추가하면 하이키 안마의자를 렌털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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