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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청·동주민센터 '그린힐링오피스'로 만든다

그린힐링오피스./ 서울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구청, 동주민센터와 같이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실내 공간을 공기정화식물로 꾸미는 '그린힐링오피스' 조성 시범 사업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그린힐링오피스에는 아이비, 틸란드시아, 스킨답서스, 넉줄고사리 등 공기질 개선 효과가 있는 식물을 심거나 배치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 센서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관리해 효과를 분석한다. 센터는 맥파 측정기를 활용해 직원이나 이용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행복감 척도와 만족도를 조사해 그린힐링오피스의 효과를 검증하기로 했다.

시는 자체 개발한 실내텃밭인 '실내용 3단 식물재배기' 보급도 시작한다. 올해 구청, 복지기관 등 10곳을 선정해 식물재배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실내용 식물재배기는 LED조명과 양액(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무기양분을 용해시킨 것)으로 빛과 영양분을 공급,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면서 "3단으로 돼 있어 좁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빛이나 온·습도 같은 재배환경도 제어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는다. 최종 설치 기관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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